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다보면 어느듯 와인에 빠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미 소개되었던 사이몬 탄(Simon Tan) 이 열거하였던 와인 강박관념(WINE OBSESSION) 증세 25가지 내용을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당신이 와인에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25가지 증세 (WINE OBSESSION)
1. 왜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인을 싫어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한다.
2. 상점에서 싸구려 테이블 와인들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웃게 된다.
3. 누군가가 " 야 ! 이 와인은 박스로 구매해도 좋겠는데..."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짜릿한 전율을 느낀다
4. 폭풍우가 칠 때면 제일 먼저 자신의 와인 셀러로 간다.… 단지 자신이 보관하고 있는 와인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5. 와인에 들어가는 보험료가 부인에게 들어가는 보험료보다 더 많다.
6. 교회 성찬 의식에서 와인을 마신뒤 자기도 모르게 테이스팅 노트를 적는다.
7. 레스토랑에서 옆자리 동료가 "야… 다리가 잘 빠졌는데 ! " 라고 했을 때 자신의 와인 글라스 다리를 보게 된다.
8. 애완동물의 이름을 사토 명이나 포도품종 혹은 와인생산지역 이름을 따서 부른다.
9. 아이들의 이름을 사토 명이나 포도품종 혹은 와인생산지역 이름을 따서 부른다.
10. 심지어 자신의 이름을 사토 명이나 포도품종 혹은 와인생산지역 이름으로 바꾼다.
11. 아름다운 여성과 멋진 데이트를 하다가도 와인에 얼음을 넣어달라고 하는 그녀를 보고 즉시 집으로 보내 버린다.
12. 콜라나 맥주병을 딸 때 뚜껑의 냄새를 맡는다.
13. 자기 동내지리는 잘 몰라도 와인생산 지역들은 훤하게 꿰고 있다.
14. 오픈된 2리터 짜리 소다수 병을 보면서도 "와인 병의 허리부분" 을 연상한다.
15. 교회 성찬 의식에서 마시는 와인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16. 자신의 첫번째 성관계 보다 첫번째로 마신 와인에 대해 더 추억을 느낀다.
17. 물을 포함한 모든 음료수를 마실 때 잔을 흔들고 냄새를 맡아보기 시작한다.
18. 어떤 모임에서든지 간에 결국에는 와인에 관한 이야기로 끝나는 자신을 발견한다.
19. 자신의 침실과 거실을 와인 셀러로 꾸밀까 생각해본다.
20. 어디를 가든지 항상 와인 오프너를 가지고 다닌다.
21. 손에 들고 있는 모든 유리잔을 자신도 모르게 흔들고 있다.
22. 와인과 함께 잠을 잔다.
23. 새로운 고장을 방문할 때 모든 와인샵을 가 본다.
24. 도서관에 가면 가장 먼저 와인 책을 둘러본다.
25. 역사 과목 점수는 낙제지만 1855년 프랑스 메독지방의 모든 사토에 대한 와인 분류등급은 줄줄 외운다.
작성 2000.03.22 00:00수정 2018.08.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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