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슬링(Riesling)은 독일 화이트 품종이다. 리슬링은 독일 라인(Rhine)지역에서 유래했으며, 바이저 휘니쉬(Weisser Heunisch)품종의 자손이라고 알려져 있다. 리슬링은 향기로우며, 꽃, 사과, 꿀 향을 지닌다. 와인은 산미가 매우 높으며, 드라이한 와인, 오프-드라이한 와인, 달콤한 와인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으로 만들어진다. 리슬링은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와 더불어 3대 화이트 품종에 속한다.
콜럼비아 밸리(Columbia Valley)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에 속하는 와인산지다. 1984년도에 AVA로 등록 되었고, 면적은 약 1천 1백만 에이커(2021년기준)에 달한다. 워싱턴주 최대 포도 산지로 미국 전역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워싱턴주 와인 생산량의 98%가 이 곳에서 난다.
스톤캡(Stonecap) 와인은 콜롬비아 밸리에 위치한 구스 릿지 빈야드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로 생산한다. 워싱턴주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워싱턴 와인의 아버지'로 인정받은 월터 클로어 Walter Clore) 박사는 1940년대에 워싱턴주에 적합한 포도 품종과 재배법을 연구하였고 구스 릿지 빈야드는 그의 재배법에 따라 양질의 포도를 재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