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섭취 후 운전이 가능한 와인이 등장했고, 어느 순간 시장에서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무알콜 와인이다.
최근 무알콜 주류들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역시 요즘 MZ세대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무알콜 와인과 무알콜 맥주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요즘 MZ세대들은 빨리 마시고 취하는 술자리가 아닌, 좋은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찾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인데, 이제 곧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 연말 파티에서 술을 잘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분위기를 내고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무알콜 와인의 세계에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최근 와이넬에선 국내 와인시장 니즈에 따라 3종류의 무알콜 와인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봉 보야쥬 샤르도네, 봉 보야쥬 스파클링, 그리고 봉보야쥬 까베르네 쇼비뇽 3개의 레인지를 새롭게 추가하며 무알콜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봉 보야쥬 시리즈는 포도 품종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도록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교하게 양조하여 실제 알코올 와인 보다 더 강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도록 양조과정에 많은 노력을 부여했다. 알코올 성분은 내부가 진공 상태인 특수 설비를 이용하여 매우 섬세한 방법으로 제거한다. 30'C 이하의 온도에서 진행되는 이 방식은 매우 완만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열손상이 없는 관계로 다른 방식에 비해 성분의 변화를 최소화한다. 단 몇 분 안에 알코올이 끓는 점에 도달하여 증발 현상이 시작되는 29'C 까지 데워지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며 최적의 상태에서 정확한 알코올 추출을 보장한다.
(왼쪽 부터 봉 보야쥬 스파클링 샤르도네, 봉보야쥬 까베르네 쇼비뇽, 봉 보야쥬 샤르도네)
봉 보야쥬 스파클링 샤르도네
그린 톤이 감도는 옅은 골드 색을 띄며 흰 꽃과 감귤류등의 아로마와 함께 산도가 우아하고 당도와 함께 어울려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와인이다.
봉 보야쥬 샤르도네
황금 빛의 노란색 컬러를 띄는 봉 보야쥬의 샤르도네는 아카시아, 아몬드, 버터 그리고 바닐라 향의 신선한 부케가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이다. 다양한 에피타이져 메뉴에 잘 어울리고, 샤르도네의 특징을 잘 살린 무알콜 와인이다.
봉 보야쥬 까베르네 쇼비뇽
거의 블랙에 가까운 레드 컬러의 와인, 붉은 과실, 블랙 커런트와 향신료 노트의 전형적인 까베르네 쇼비뇽의 아로마를 풍기는 와인으로 이 와인 역시 무알콜 와인이지만 까베르네 쇼비뇽의 특징을 잘 살린 무알콜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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