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Unità Geografiche Aggiuntive, 우니타 지오그라피케 아준티베)는 키안티 클라시코의 다양한 스타일을 테루아를 기반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정리한 '추가적인 지리적 단위'다. 본 기사는 '곧 공식화하는 UGA, 이제 키안티 클라시코를 테루아별로 즐겨보자! (1)'의 후속편으로, 11개의 UGA 중 나머지 7개 UGA(산 카시아노, 산 도나토 인 포지오, 카스텔리타, 발리알리, 라다, 가이올레, 카스텔누오보 베라르덴가)를 다룬다. 따라서 키안티 클라시코의 지형과 토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1편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레이블에 UGA 표기는 그란 셀레지오네에만 가능하다. 하지만 그란 셀레지오네는 와이너리 별로 소량 생산인데다 수입하는 양도 많지 않으므로 본 기사에서 추천하는 와인은 굳이 그란 셀레지오네에 국한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밝혀둔다.

[각 UGA의 위치 (자료 출처: 키안티 클라시코 와인협회)]
산 카시아노(San Casciano)
UGA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해 피렌체와 가깝다. 북쪽이지만 기후가 더운 편이어서 UGA 중에서도 포도 수확이 가장 빠르다. 충적토로 이루어진 고원 지형으로 해발 150~375미터 사이에 위치하며 총 9100헥타르 중 1560헥타르가 포도밭이고 47개 와이너리가 자리하고 있다. 지형, 기후, 토질이 비교적 균일해 와인 스타일도 일관된 편이다. 색이 연하고 신맛이 날카롭지 않으며 과일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부드러워 와인이 마시기 편하면서도 숙성잠재력이 좋다. 남쪽으로 갈수록 산악 지형이 나타나며 토질도 실라노(석회질 점토)와 알베레제(석회암)로 바뀌기 때문에 절제된 스타일로 생산된다. 특히 그레베 밸리(Greve Valley)를 내려다보는 높은 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몬테피오랄레(Montefioralle)와 비슷한 풍미(과일향이 풍성하고 질감이 둥글며 구조감이 좋음)를 보여주기도 한다. 산 카시아노에서 생산된 와인 가운데 두 와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빌라 만지아카네,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Villa Mangiacane, Chianti Classico Riserva)
산 카시아노의 북동쪽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산지오베제 100%로 만들었으며 18개월간 프렌치 오크 바리크(새 오크는 쓰지 않음)에서 숙성시킨 뒤 6개월간 추가로 병숙성해 출시한 와인이다. 바디감이 적당하고 과일향이 감미로우며 타닌이 부드러워 마시기 편한 스타일이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2차향 풍미가 매력을 더한다.

라 살라 델 토리아노,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La Sala del Torriano,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산 카시아노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와이너리가 소유한 밭 중에서도 최고의 밭에서 수확한 최상급 산지오베제로만 만들었다. 따라서 생산량도 5000병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소량이다. 부드러운 질감 속에 잘 익은 야생 베리류의 싱싱함이 가득하고 마신 뒤에도 입안에서 여운이 길게 남는다. 산지오베제의 우아함을 잘 표현한 와인이다.

[라 살라 델 토리아노의 포도밭 전경 (사진: 김상미)]
산 도나토 인 포지오(San Donato in Poggio)
산 카시아노의 남쪽, 키안티 클라시코 산지 전체로 볼 때 동쪽 중앙부에 위치한 UGA다. 포도밭은 해발 250~450미터 사이에 위치하며 총 면적 6025헥타르 중 포도밭은 800헥타르를 차지하고 32개 와이너리가 위치하고 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1/3 지점에 페사(Pesa) 강이 흐르는데 이 강의 북쪽은 판자노에 인접해 있어 판자노 스타일처럼 풍미가 농밀하고 강렬한 면을 보이기도 한다. UGA의 2/3을 차지하는 페사강 남쪽은 토양이 주로 알베레제로 구성되어 있고 올리브 나무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특히 올리브 나무가 밀집한 남서부에서 생산된 와인은 향이 풍성하며 부드럽고, 남쪽 끝에서 생산된 와인에서는 절제미와 우아함이 느껴진다. 고도가 높은 알베레제 토양에서 생산된 와인은 과일향이 신선하고 경쾌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는 안티노리의 페폴리가 이곳에 위치하며, 아직 미수입이지만 주목할 만한 생산자로 오르마니의 와인을 소개한다.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페폴리 (Antinori, Chianti Classico Peppoli)
UGA의 북쪽 끝에 자리하며 산지오베제에 몇 가지 품종을 더해 와인 풍미의 다채로움을 살렸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했으며 젖산 전환 이후 커다란 슬라보니아 오크 배럴로 옮겨 숙성을 거쳤다. 싱싱한 붉은 자두와 히야신스 같은 꽃향, 코코아와 후추 같은 향신료 향이 은은하다. 적당한 타닌이 탄탄한 구조감을 형성하고 주시한 과즙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오르마니,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보로 델 디아볼로 (Ormanni, Chianti Classico Riserva Borro del Diavolo)
UGA의 남쪽 끝에 자리한 와이너리이며, 리제르바는 보로 델 디아볼로 밭과 인근의 몬티냐노 밭에서 수확한 산지오베제 100%로 만든 와인이다. 포도밭 근처를 흐르는 숲속의 작은 계곡의 이름이다. 두 밭 모두 남향을 향하고 토질이 척박해 우수한 포도가 생산된다. 와인의 맛을 보면 과일향이 풍성하고 발사믹 풍미가 입맛을 돋운다. 오래 숙성된 치즈나 구운 육류와 즐기기 좋은 스타일이다.
카스텔리나(Castellina)
산 도나토 인 포지오 바로 아래 남쪽에 위치하는 와인 산지다. 총 59개 와이너리가 위치한 이곳은 해발 고도 300~500미터 사이에 자리하며 총 9980헥타르 중 포도밭 면적이 1680 헥타르여서 UGA 중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포도밭이 넓은 만큼 경사지 방향과 각도, 고도, 토질, 미기후 등이 달라 다양한 테루아를 가진 곳이기도 하다. UGA 동부에는 알베레제와 실라노 토양이 절반씩 차지하고 더 많은 포도밭이 집중된 서부는 고도와 지형이 매우 다양한데, 해발 300~500미터에는 실라노 토양이 주를 이루고 200~300미터 사이는 과거에 호수였던 곳이어서 충적토가 많다. 동부와 서부 모두 고도가 높은 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과일 풍미가 산뜻하고 고도가 낮은 충적토에서 생산된 와인에서는 검은 과일향이 많이 느껴진다. 남쪽의 드넓은 산지도 호수가 만든 충적토지만 토질이 훨씬 섬세하고 점토가 많아 이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진한 검은 과일향이 독보적이다. 반피, 카스텔로 디 폰테루톨리, 체키, 니타르디, 루피노 등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와이너리들이 다수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중 두 곳의 와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카스텔라레 디 카스텔리나, 키안티 클라시코 카스텔라레(Castellare di Castellina, Chianti Classico Castellare)
산지오베제 95%에 카나이올로 5%가 블렌드 된 와인이다. UGA 안에서도 중심부의 고도가 높은 곳에서 생산됐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 뒤 바리크에서 7개월간 숙성시켰고 병입해 추가로 7개월간 숙성을 거쳤다. 체리 등 베리류의 향이 신선하고 향긋하며 타닌이 매끄러워 마시기 편하다. 정통파 키안티 클라시코의 우아함이 잘 표현된 스타일이다.

파밀리아 징가렐리 로카 델레 마치에,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세르지오베토 (Famiglia Zingarelli Rocca delle Macie, Chianti Classico Riserva Sergioveto)
UGA 서쪽에 위치하며 중간 정도의 고도에 자리한 싱글 빈야드에서 생산된 산지오베제 100% 와인이다. 2300~3500리터의 큰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약 2년간 숙성시킨 뒤 병입해 1년 더 숙성시켰다. 검은 체리, 블랙커런트, 검은 자두 등 농익은 베리류의 풍미가 가득하고 발사믹, 담배, 가죽 풍미가 은은하게 조화를 이룬다. 타닌이 부드럽고 질감이 묵직해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스타일이다.

[로카 델레 마치에 와이너리 앞을 장식하는 키안티 클라시코를 상징하는 수탉 조형물 (사진: 김상미)]
라다(Radda)
키안티 클라시코의 중앙에 넓게 자리한 산지다. 고도는 해발 350~520미터 정도지만 몬티 델 키안티(Monti del Chianti) 산맥과 가까워 기후가 서늘하기 때문에 포도 수확이 늦어지는 곳이다. 총 40개 와이너리가 위치하는 이곳은 8050헥타르 중 750헥타르만 포도밭일 정도로 UGA 중에서도 숲이 가장 많다. 페사강이 흐르는UGA의 북부의 경우 고도가 높은 곳에는 마치뇨(사암) 토질이, 낮은 곳에는 편암, 실라노, 피에트라포르테가 주로 분포한다. 아르비아(Arbia) 강이 흐르는 남부는 대부분 알베레제 토양이다. 와인 스타일은 대체로 우아하며 과일향이 상큼한 것이 특징이다. 라다의 특징을 맛볼 수 있는 와인으로 두 가지를 소개한다.

카스텔로 디 볼파이아,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Castello di Volpaia, Chianti Classico Riserva)
2018년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에 키안티 클라시코로는 최초로 3위에 오른 와인이다. UGA의 북부 마치뇨 토양에서 자란 산지오베제 100%로 만들었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 뒤 와인의 80%는 커다란 슬라보니아 오크 캐스크에서, 20%는 프랑스산 바리크에서 2년간 숙성을 거쳤다. 과일향의 집중도가 탁월하고 향신료 풍미가 우아함을 더한다. 매끄러운 타닌이 단단한 구조감과 함께 와인의 숙성잠재력을 말해준다.

브란까이아,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Brancaia,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UGA의 남부 해발 230미터 고도에서 수확한 산지오베제 포도 중 가장 좋은 것만 골라 만들었다. 발효가 끝난 뒤 18개월간 큰 오크통에서, 이어서 3개월간 콘크리트 탱크에서 숙성을 거쳤다. 붉은 베리와 검은 베리가 다채롭게 섞인 풍미가 탁월한 응축미를 보이고 적당한 보디감과 부드러운 질감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탄탄하면서도 깔끔하고 우아한 멋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숙성잠재력도 25년 정도로 매우 길다.

[라다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포도밭 전경 (사진: 김상미)]
발리알리(Vagliagli)
라다의 남쪽, 키안티 클라시코 안에서도 남서쪽 끝에 위치한 산지다. 동쪽에 위치한 카스텔누오보 베라르덴가와 행정구역 상으로는 한 지역으로 묶여 있는 곳이다. 총 30개 와이너리가 위치한 이곳은 6090헥타르 중 1080헥타르가 포도밭이다. 면적에 비해 토양이 다채로운 편인데, 북부는 해발고도가 400~500미터에 이르며 마치뇨가 주로 분포하고 과일향이 경쾌한 와인을 생산한다. 서쪽 끝에는 호수가 만든 충적토가 일부 분포하지만 발리알리 중심부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지며 실라노와 알베레제가 더 많다. 최남단은 고도가 해발 300미터 이하로 낮아지면서 해양 토사와 역암이 더 눈에 많이 띈다. 와인에서는 대체로 검은 과일 향이 많이 느껴지며 타닌도 풍부한 편이다. 발리알리에서 생산된 와인 중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두 가지를 소개한다.

발레피치올라, 키안티 클라시코 (Vallepicciola, Chianti Classico)
발리올리의 동쪽 해발 400미터 고도에서 재배한 산지오베제 100%로 만든 와인이다. 포도밭의 토양은 석회석과 점토로 이루어져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했고 5000리터 용량의 배럴에서 12개월간 숙성시킨 뒤 병입해 3~5개월간 병숙성을 추가했다. 라즈베리, 자두, 체리 등 과일향이 풍부하고 아니스 등 시원한 허브향이 느껴진다. 바디감이 적당하고 질감이 부드러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다.

카스텔로 디 폰테루톨리,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비꼬레지오 36 (Castello di Fonterutolli,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Vicoregio 36)
발리알리의 북쪽에서 재배한 산지오베제 100%로 만든 와인이다. 포도밭이 위치한 곳은 고도가 높아(350미터) 한여름 낮 기온이 키안티 클라시코의 평균보다 높지만 밤 기온은 오히려 더 낮아 큰 일교차를 보이며 토양에는 알베레제가 가장 많다. 18개월간 500리터 용량의 프랑스산 오크 배럴(50% 새 오크)에서 숙성됐다. 과일향이 풍성하고 허브 향이 많아 신선한 느낌이고 탄탄한 구조감이 매력적이다.
가이올레(Gaiole)
키안티 클라시코의 동남쪽에 커다랗게 자리한 산지다. 총면적이 12,900헥타르로 UGA 가운데 그레베 다음으로 크다. 그중 포도밭은 1,320헥타르이며 주로 해발 300~500미터 사이에 위치하고 총 40개의 와이너리를 포함하고 있다. 라다 다음으로 숲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몬티 델 키안티 산맥이 흐르는 동부에는 마치뇨가 많고 중앙에서 서부에 이르는 곳에는 알베레제가, 남부에는 해양 토사와 역암이 많다. 산지의 중심부로 들어갈수록 기후가 서늘하고 알베레제가 많아 가볍고 경쾌한 와인이 생산되며 기후가 따뜻한 남부에서 생산된 와인은 바디감이 묵직하다. 카판넬레(Capannelle), 카스텔로 디 아마, 마르케시 프레스코발디(Marchesi Frescobaldi), 리카솔리 등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와이너리들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리카솔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브롤리오 (Ricasoli, Chianti Classico Riserva Brolio)
UGA의 남쪽에 위치하며, 마치뇨, 갈레스트로, 알베레제, 해양 퇴적물, 미사질 점토 등 키안티 클라시코를 구성하는 토양을 함유한 여러 밭에서 수확한 산지오베제 100%로 만들었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 뒤 톤노(Tonneaux, 500리터 용량)에서 18개월간 숙성됐다. 붉은 베리와 검은 베리가 다채롭게 섞여 풍미가 조화롭고 한 모금 머금으면 신선한 베리 향이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입안을 가득 채운다. 주시하고 우아한 스타일이다.

카스텔로 디 아마,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산 로렌조 (Castello di Ama,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San Lorenzo)
가이올레의 서쪽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산지오베제 80%에 메를로 13%와 말바지아 네라 7%가 섞였다. 카스텔로 디 아마가 자랑하는 네 곳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으로만 만들었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 뒤 바리크로 옮겨 젖산 전환을 시행했고 이후 각 품종을 블렌드해 바리크에서 12개월간 숙성시켰다. 딸기와 체리 등 잘 익은 과일향의 집중도가 탁월하고 질감이 매끈하다. 길게 이어지는 달콤한 여운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카스텔로 디 아마의 현대 미술품. 작품 사이로 포도밭이 보인다. (사진: 김상미)]
카스텔누오보 베라르덴가(Castelnuovo Berardenga)
키안티 클라시코 안에서도 동남쪽 끝에 자리한 UGA로 19개 와이너리를 포함하고 있다. 총 5,370헥타르 중 포도밭 면적은 760 헥타르이며 해발 275~400미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고도가 높은 북부에는 마치뇨와 알베레제 토양이 많고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해양 토사와 역암이 주를 이룬다. 최남단에는 해양 점토와 토사가 많다. 지역 안의 고도와 토질이 다양하지만 카스텔누오보 베라르덴가 와인은 더운 기후 특유의 검은 과일 풍미와 타닌이 많아 강건하고 활기찬 스타일이 주를 이룬다. 시에나와 가까워 키안티 클라시코 중에서도 가장 시에나스러운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 펠리체,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일 그리지오 (San Felice, Chianti Classico Riserva Il Grigio)
산 펠리체의 포도밭은 UGA 안에서도 주로 북쪽에 위치하며, 이 와인은 키안티 클라시코 전용 밭에서 수확한 포도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것만 골라 만들었다. 24개월간 오크 숙성을 시켰는데 그중 20%는 작은 바리크에서 숙성시켜 복합미를 살렸다. 이후 1년간 추가 병숙성을 시켜 출시했다. 붉은 베리와 검은 베리가 뒤섞인 듯 풍미가 다채롭고 탄탄한 질감에서는 힘이 느껴진다.

펠시나,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 콜로니아 (Felsina,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Colonia)
UGA의 남부 해발 고도 325~400미터에 자리한 와이너리다. 돌이 많고 척박한 콜로니아 단일 밭에서 생산한 산지오베제 100%로 만든 와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한 뒤 프랑스산 새 오크 배럴에서 30개월간, 이후 병입해 8~12개월간 숙성을 거쳤다. 잘 익은 신선한 과일향과 오크 숙성에서 얻은 복합미의 조화가 탁월하고 질감이 실크처럼 매끈하다. 연간 6000병 정도로 생산량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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