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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유와인(주)의 샴페인 5종

8월 8일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됐지만 아직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는 알코올이 높은 레드 와인보다 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을 자주 찾게 된다. 그중에서도 프랑스 동북부에 위치한 샹파뉴 지역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생산되는 샴페인(Champagne)을 즐기며 무더위를 극복해 보는 건 어떨까?


프랑스 파리의 북동쪽에 위치한 랭스(Reims) 대성당에서는 816년 루이 1세부터 이후 샤를 10세까지 천 년 가까이 프랑스 왕의 대관식이 진행됐다. 당시 대관식을 거행하며 축하주로 마시던 술이 바로 샴페인이었다. 샴페인은 오늘날에도 축하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풍부한 버블을 갖춘 샴페인은 단순한 축하주를 넘어서 무한한 매력을 갖춘 술이다. 


풍부한 기포가 오래 유지되며 청량감을 선사하는 유와인(주)의 샴페인 5종을 소개한다.


1. 샤를 오르방 블랑 드 누아 

깨끗하고 맑은 황금색을 띠며, 신선한 자두, 블랙베리 향과 부드러운 브리오슈, 꿀, 견과류와 효모의 향이 조화롭다. 파워풀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기포를 품고 있는 샴페인이다. 


2. 샤를 오르방 블랑 드 블랑

옅은 노란빛을 띠며, 섬세한 진저 향과 시트러스 같은 과실 향이 매끄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생동감 있는 버블이 매우 매력적인 샴페인이다.


3. 샤를 오르방 뀌베 스페셜 2018

황금색을 띠며, 브리오슈와 토스티한 오크향, 서양배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신선하고 파워풀한 기포와 함께 복숭아, 카라멜의 풍미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샴페인이다.


4. 마리 드 모이 프리미에 크뤼

맑고 빛나는 색을 지니며, 신선한 과실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입 안 가득 부드럽게 차오르는 기포가 환상적인 샴페인이다.


5. 마리 드 모이 그랑 크뤼

옅은 황색을 띠고 매우 복잡하며 섬세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과실 향, 코코아 향과 균형잡힌 구조감에 긴 여운을 남기는 샴페인이다.


자료제공: 유와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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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8.08 17:46수정 2023.08.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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