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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와인 영화 - A Good Year

또 하나의 와인 영화 "A Good Year"

 

와인을 테마로 한 또 한편의 영화가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와 알버트 핀니(Albert Finney) 주연으로 오는 10월 27일 영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어 굿 이어(A Good Year)’라는 타이틀의 이 영화는 에어리언(Alien), 블레이드러너(Bladerunner), 글래디에이터(Gladiator)로 유명한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이 제작하고 있다. 크로우가 야심만만한 런던의 증권 딜러인 맥스 스키너(Max Skinner)의 역할로 나오며 그는 프로방스 지방에 18세기의 샤또 한 채를 그의 삼촌(알버트 핀니 주연)으로부터 유산으로 물려 받게 된다.  이 영화는 뤼베롱에 있는 샤또 라 꺄노르그(Chateau La Canorgue)에서 촬영되었는데 이곳은 꼬뜨 드 뤼베롱(Cotes de Luberon) 호칭의 유기농 와인을 만들고 있다.
 
뤼베롱에 별장과 포도원을 가지고 있는 스콧 감독이 휴가를 보내면서 이 지역에 오래 살았던 영국인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메일(Peter Mayle)의 소설을 돋움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의 구성은 메일의 이 베스트 셀러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은  따분한 일상을 뒤로 하고 유럽 대륙의 프로방스에서 이상적인 생활을 꿈꾸는 영국 남자이다. . . .   

처음에 태양이 작열하는 새 영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별로 내키지 않았던 스키너는 재정 위원들에 의해 감사를 받고 있다. 점차 그는 프로방스가 조용히 지내기에 결코 나쁜 장소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특히 그의 친구 부동산 중개사 (Tom Hollander; 톰 홀랜더 분장)가 그 와이너리는 수십억 원의 가치가 있을 거라고 부추긴다.

 

추이를 보면서 스키너는 그 영지의 지금은 형편없는 와인을 언젠가는 고급 컬트 와인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계획은 스키너의 삼촌의 숨겨둔 딸로 생각되는 크리스티 로버츠(Christie Roberts; 헌터 밸리 와인 지역 출신의 애비 코니시 Abbie Cornish 분장)에 의해 좌절될 수도 있다. 결국에는 그녀가 그 샤또의 합법적인 소유주가 된다. 

 

와인21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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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6.08.18 00:00수정 2006.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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