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볼 뮈지니 그 우아함의 비교

- 2008 New Year 부르고뉴 와인 시음 시리즈 1차 -

2008년 새해를 맞이하여 부르고뉴 와인 애호가를 위한 귀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1등급 레자무뢰즈를 포함한 4! 종의 샹볼 뮈지니와 그랑크뤼 뮈지니 밭과 인접한 부조의 1등급 등 총 5개 와인을  비교 시음하게 됩니다. 와인 컬럼니스트인 고형욱 뱅상 와인바 대표가 자리를 함께하며 와인에 대한 감동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게 됩니다.

날 짜 & 시간 :  2008년 1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장           소 :  청담동 탑웨딩 뒷편 와인바 뱅상 (전화: 02- 515-6128)

*찾아오시는길 : 신사역에서 학동 사거리 지나서 탑웨딩과 크라이슬러 매장

                            사이로 우회전 진입하고 이어서 바로 좌회전후 LG마트 앞

*신 청 인 원  :  10명

*참  가  비   :  1인당 8만원 (파스타, 치즈 제공)

*입 금 계 좌  :  국민은행 429501-01-021253    *예금주: 정재익            

             입금 후 jungjake@hanmail.net으로 참가자 성명,연락처를 보내주세요.

*예 약 문 의  :  031. 949. 2077

후      원 :  퍼플퀸   Purple Queen ‘Wine_the Terroirs’

 *시음 와인

1. 샹볼 뮈지니 1등급 “레 자무뢰즈” 2004 로베르 그로피에

2. 샹볼 뮈지니 v.v. 2004 뱅상 지라르댕 

3. 샹볼 뮈지니 2004 파스칼 마르샹 (도멘 드 라 부즈레)

4. 샹볼 뮈지니 2005 파스칼 마르샹 (도멘 드 라 부즈레)

5. 부조 1등급 “클로 드 라 페리에르” 2004  베르타냐

1.샹볼 뮈지니 1등급 “레 자무뢰즈”! 2004 로베르 그로피에

 코트도르 와인중 최고급으로 인정받고 있고 따라서 인근 그랑크뤼 와인과 가격대가 비슷하다.  ‘연인’이란 의미이며 비단과 벨벳 느낌의 부드러운 탄닌의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촤고급 와인이다.

*태이스팅 노트 (Chambolle Musigny Les Amoureuses 2004)
풍부하고 관능적인 느낌에 달콤한 라즈베리, 블랙베리, 자두, 양념과 미네랄 아로마와 부케가 느껴지는 와인이다. 아주 복합적이며 조화를 이룬다. 적절한 양의 신맛과 타닌이 감도는 훌륭한 와인이다. 긴 피니쉬에 달콤하고 깊은 과일의 풍부한 향이 느껴진다.

2. 샹볼 뮈지니 v.v. 2004 뱅상 지라르댕 

*뱅상 지라르댕

뱅상 지라르댕(45세)은 상트네에서 태어 났으며 그의 가문은 17세기부터 와인을 만들어 왔다.  부르고뉴 코트도르의  ! “골든보이”라는 별명이 널리 알려져 있다. 테루아르를 지향하는 생산 방법을 이용하며 (lee contact),  상트네에서 뫼르소로 2002년 확장 이전하였다.  40에이커의 소유하고, 전체 생산량의 80%는 장기 임대밭등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며  총 60여개 이상의 Appellation와인을 보유하고 있다. (mini-negociant) 그의 손을 거치는 모든 와인은 평가가 매우 높다.  전통방식과는 달리 저발효숙성과 항온항습시스템을 사용하고,  포도열매를 선별하는!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그의 레드 와인은 떫지 않고 완벽한 구조감에, 깊고 강렬하며, 탄닌과 잘 익은 과일의 균형감 보여준다.”

샹볼뮈지니

품종: 100% Pinot Noir

수령: 58세

수확량: 35 hl / ha

숙성-18 개월 오크 숙성

Percentage of new barrels: 30 %

*태이스팅 노트 

제비꽃, 체리, 자두, 향신료 냄새가 어울어진 와인이다. 미네랄 터치와 세련되면서 잘 짜여진 질감, 우아한 샹볼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갖고 있다.

3. 샹볼 뮈지니 2004 파스칼 마르샹 (도멘 드 라 부즈레)

 파스칼 마르샹 (Pascal Marchand)

 캐나다 몬트리얼 출신의 파스칼 마르샹은(44세)  1985년 22세에 콩트 아르망과 우연히 만나 일을 시작하게 되고 14년간 와인메이커로 일하면서 도멘 데 제프노 (Domaine des Epeneaux)를 최고급 도멘으로 만들고 높은 명성을 얻게 된다. 

1998년에는 장 클로드 부와세의  도멘 드 라 부즈레로 자리를 옮긴다. 98년도 수확시기부터 참여한 그는 포도열매가 기대 수준에 못 미친다고 판단하고 99년부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열매로 부즈레 와인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2005년까지 6년간 포도원 전체를 유기농으로 전환하고 부와세 그룹내 최고급 도멘으로 격상 시키는 크나큰 기여를 하였다.  포도밭에 기계를 절대 들여 놓지 않고 사람 손으로 직접 수확하여 분류 작업을 하고,  줄기를 제거 후  자연스러운 즙을 추출한다.  발효는 효모없이 자연적인 방법을 쓴다.

4. 샹볼 뮈지니 2005 파스칼 마르샹 (도멘 드 라 부즈레)

Domaine de la Vougeraie

년간 2억유로의 매출을 자랑하는 부와세 (Boisset) 그룹은  1961년 쟝 크로드 부와세에 의해 시작되었다. 초기 제브레샹베르탱 마을 레 제보셀 밭을 시작으로 그가 Burgundy 지역에서 가장 큰 포도 구매자가 되기까지 30 년이 소요되었다. 쟝 클로드는 늘 그의 와인이 대중을 위해 주목되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었다. 명확하게 그 조직에는 결코 고품질의 포도주의 명성이 없었다,  그의 중요한 성공 요인은 varietal 특성의 맛 있는 포도주의 대량 생산이었고 년간 수백만 리터의 양이었다. 부와세 그룹은 고품질 포도주와 대량생산와인을 분리하는 사업전략을 실행하기 시작한다. 1999년에 Domaine de la Vougeraie (도멘 드 라 부즈레) 가 그 시초가 되었다.  도멘 클로딘 드샹, 도멘 피에르 포넬, 도멘 루이 비올랑, 도멘 데 에리티에르 기요 등 4개 도멘을 통합하여 도멘을 설립하였고 그의 아들 쟝 샤를르와 딸이 직접 운영을 하게 된다. 모든 포도원에 유기농 인증을 획득하였고 다양한 방법의 비오디나믹 테크닉을 이용한 경작을 하고 있다.  레드 와인 85%, 화이트 와인 25%의 비율로 생산하며 6개의 그랑크뤼, 9개 1등급, 12개의 빌라쥬급 와인을 보유하고 있다.

5. 부조 1등급 “클로 드 라 페리에르” 2004  베르타냐

클로 드 라 페리에르

Perrière 보다 나은 포도원은 드물다. 서쪽으로 Musigny, 남쪽으로 Clos de Vougeot (Musigni 지역) 및 북쪽으로 Chambolle의 Amoureuses와 접경하는 작은 돌이 깊은 가득 차있는 구역이다.  포도나무 수령은 평균 35-40세이고 55, 25 그리고 10 세 등이 섞여있다.

Domaine Bertagna

출처: 버건디 리포트

Vougeot 마을에 있는 우체국 옆으로  Domaine Bertagna로 인도하는 아치모양의 현관을 보게된다. 알제리출신 사업가 Claude Bertagna가 1940 년대 후반에 설립한 도멘을 새로운 Gunther Reh 가문이 1982년에 매입하게 된다.  귄터 레 가문은 독일 모젤에 있는 Reichsgraf von Kesselstatt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Domaine이 소유한 밭 총면적은 21헥타르이다. Chardonnay는 Vougeot 1등급 les cras와 Petits Vougeots, Corton-Charlemagne 에서 재배된다. 총 18개 appellation 가운데에서 6개가 Vougeot에서 생산되고 있다.  Vougeots 이외에 Chambertin, Clos St Denis,  Corton를 비롯해  Hautes Cotes de Nuits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