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시아(Malvasia)는 그리스와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자라는 화이트 품종이다. 말바시아는 과거 맘지(Malmsey)로 불렸으나 이 이름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말바시아는 이탈리아에서는 프리올리-베네치아 줄리아(Griuli-Venezia Giulia), 롬바르디아(Lombardia),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 슬로베니아, 코르시카(Corsica), 이베리아 반도(Iberian Peninsula), 마데이라(Madeira), 캘리포니아, 호주, 브라질 등에서 재배된다. 말바시아는 화이트 와인, 디저트 와인, 주정 강화 와인으로 만들어지며, 와인의 이름도 말바시아(Malvasia)로 부른다. 빈 산토(Vin Santo)와인에 혼합되기도 한다. 말바시아 종은 원래 그리스 크레테 섬에서 유래했으며, 이름은 모넴바시아(Monemvasia)에서 따왔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말바시아의 부모 중 하나가 그리스의 앗시리(Athiri)로 밝혀졌다. 말바시아 와인은 색이 옅으며, 복숭아, 살구, 화이트 커런트 풍미를 낸다. 주정 강화된 말바시아(마데이라 와인의 한 종류)는 숙성에 따라 훈연향과 좋은 산미를 보여주며, 숙성된 경우 견과류 풍미를 오래도록 전해준다.
브라케토(Brachetto)는 이탈리아 아키(Acqui)지역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이 품종은 드라이한 일반 와인부터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양조된다. 와인이 색이 매우 고우며, 야생 딸기향을 진하게 낸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아키(Acqui)지역에서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DOC등급이다.
피에몬테(Piemonte)는 이탈리아 북서부의 와인 산지다. 피에몬테 와인은 대부분 이 지방 토착 품종으로 만든다. 주요 품종으로 그 유명한 네비올로 이외에도 바르베라(Barbera), 돌체토, 브라케토(Brachetto), 프레이사(Freisa), 그리뇰리노(Grignolino)가 있다.
카페타 (Francesco Capetta) 는 1953년 프란체스코 카페타(Francesco Capetta)에 의해 삐에몬테에 설립된 가족회사로 삐에몬테 지역에서 환경검증 ISO 14001을 획득한 최초의 와이너리이다. ;삐에몬테 지역 와이너리 중 선두회사로 연간 300백만 케이스, 약 3천6백만병(750ml)를 생산하고 있으며 총 생산량의 90%가 이태리 최고의 와인등급인 DOC와 DOCG 등급의 와인으로 그 품질을 이태리 국내를 비롯 세계적인 와인품평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