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프라니요(Tempranillo)는 스페인 리오하(Rioja)지역에서 유래한 레드 품종이다. 과거 부르고뉴의 수도사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며, 스페인에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템프라니요는 숙성된 경우 피노 누아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템프라노(Temprano)는 일찍(early)라는 스페인어로 조생종인 이 품종의 특징을 따른 이름이다. 템프라니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자란 경우, 우아함과 산미가 좋다.
스페인 88%
포르투갈 5% 가르나차(Garnacha)는 스페인어로 그르나슈(Grenache)의 동의어이다.
스페인 100% 스페인(Spain)은 로마시대 이전부터 포도를 재배하였고, 8세기 경 스페인을 정복한 무어인들도 스페인에서 포도를 재배하였다. 스페인은 포도밭 면적이 세계 1위이며 생산량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꽤 큰 와인 산지다.
보데가스 루이 카리데(Bodegas Luis Caride)는 150년 전통의 역사를 갖고 있는 스페인의 유명한 와인 생산자이다. 데일리로 마실 수 있는 ‘비냐 아미고’ 와인 뿐만 아니라 최고급 와인까지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