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Syrah)는 프랑스 남부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시라는 두레자(Dureza)와 몽두즈 블랑(Mondeuse Blanc)의 접합종이다. 시라는 프랑스 론 밸리(Rhône Valley) 북부에서 주로 재배되며, 호주에서는 쉬라즈(Shiraz)로 부른다. 시라는 검은 과실, 꽃 향이 강렬하며, 후추와 허브 향을 드러낸다. 경우에 따라, 시라 와인에서 블랙커런트와 감초, 훈연향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 37%
호주 23%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거의 모든 와인생산국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의 접합종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거의 전세계 와인산지에서 재배되며, 와인은 기후, 토양, 와인 양조방식에 따라 제각기 다른 맛을 낸다.
프랑스 20%
칠레 10%
미국 9%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은 호주의 와인 산지다. 존 레이넬(John Reynell)은 1838년에 맥라렌 베일에 처음으로 포도 나무를 심었고, 나중에 토마스 하디(Thomas Hardy)라는 젊은 노동자를 고용했다. 이 2개의 와이너리는 이 후 이 지역을 백년 넘게 이끌게 된다. 맥라렌 베일은 호주의 다른 주에서 와인 산업이 유행하기 전 작은 와이너리들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호주에서 가장 다양하며 발전된 지역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
몰리두커(Mollydooker)는 사라와 스파키 마르퀴스 (Sarah & Sparky Marquis) 부부가 함께 운영되는 와이너리이다. 몰리두커(Mollydooker)는 '왼손잡이'라는 단어의 호주식 표현으로 와이너리를 설립한 사라와 스파키 마르퀴스 모두가 왼손잡이였던 데에 착안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