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아티코(Aleatico)는 이탈리아 레드 품종이다. 이탈리아 라치오, 뿔리아, 그리고 토스카나 남부, 코르시카(Corsica) 섬 등에서 재배된다. 알레아티코는 장미향이 두드러진다. 꽃향이 강하면서 굉장한 달콤함, 향신료 와 체리향의 붉은과일 맛이 특징
이탈리아 95% 코치팔리(Kotsifali)는 그리스 크레테(Crete)섬의 레드 품종이다. 코치팔리는 키클라데스 제도(Cyclades Islands)에서 주로 재배된다. 코치팔리는 단일 품종 와인일 경우, 상대적으로 색이 옅고, 알코올이 높고, 부드러운 타닌과 산미를 지닌다. 코치팔리는 크레테의 다른 품종인 만딜라리아(Mandilaria)와 블렌딩 되어 와인에 탄닌과 알코올을 더해준다. 루비색깔, 높은 알코올도수, 기분좋은 아로마 와 풍부한 풍미를 지니며 드라이한 편이다
시라(Syrah)는 프랑스 남부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시라는 두레자(Dureza)와 몽두즈 블랑(Mondeuse Blanc)의 접합종이다. 시라는 프랑스 론 밸리(Rhône Valley) 북부에서 주로 재배되며, 호주에서는 쉬라즈(Shiraz)로 부른다. 시라는 검은 과실, 꽃 향이 강렬하며, 후추와 허브 향을 드러낸다. 경우에 따라, 시라 와인에서 블랙커런트와 감초, 훈연향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 37%
호주 23% 그리스(Greece)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 국가 중 하나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양조용 포도를 재배했고 포도 압착의 증거가 발견되기도 했다.
도우로우파키스 와이너리(Douloufakis Winery)는 그리스 크레타 섬의 헤라클리온 다프네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둘루파키스(Dimitris Douloufakis)는 1930년 전통방식으로 와인을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현재 증손자인 니콜라스 둘루파키스(Nikos Douloufakis)까지 대를 이어 와인 제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