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도네(Chardonnay)는 피노누아(Pinot Noir)와 구애 블랑(Gouais Blanc)의 접합종이다. 샤르도네는 카베르네 소비뇽처럼 다양한 토양과 기후 조건에 적응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이 된다. 서늘한 기후 지역인 샤블리, 상파뉴, 태즈매니아에서 자란 샤르도네는 산미가 좋으며, 금속적인 미네랄 풍미를 지닌다. 반대로 지나치게 더운 경우, 샤르도네는 지나치게 무거운 바디와 무게, 낮은 산미를 지니게 된다.
프랑스 23%
미국 21% 산타 바바라 카운티(Santa Barbara County)는 로스앤젤레스 위쪽에 위치한 와인 산지다. 이 지역은 북에서 남으로 약 150km에 분포한다. 다른 여러 해안 지역의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약 200여년전 활발한 와인 산업을 일구었다. 그러나 근대적인 와인 생산은 1960년대 데이비스의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의 연구진이 이 지역의 기후, 토양, 지형, 수자원 등이 포도 재배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밝혀낸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더 힐트(The Hilt)는 스크리밍 이글과 호나타(Jonata)의 소유주인 미국의 스포츠 재벌 스탠 크랭키(Stan Kroenke)가 피노 누아와 샤도네이에 집중한 브랜드로서 2008년 설립하였다.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이 세계 최고의 컬트 와인임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들이 캘리포니아의 숨겨진 보석 같은 테루아를 찾아 놀라운 와인을 만드는 도전을 즐긴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