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도네(Chardonnay)는 피노누아(Pinot Noir)와 구애 블랑(Gouais Blanc)의 접합종이다. 샤르도네는 카베르네 소비뇽처럼 다양한 토양과 기후 조건에 적응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이 된다. 서늘한 기후 지역인 샤블리, 상파뉴, 태즈매니아에서 자란 샤르도네는 산미가 좋으며, 금속적인 미네랄 풍미를 지닌다. 반대로 지나치게 더운 경우, 샤르도네는 지나치게 무거운 바디와 무게, 낮은 산미를 지니게 된다.
뿌이-퓌세(Pouilly-Fuisse)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와인 산지다. 정확히는 마꼬네에 속하며, 이 중 가장 잘 알려진 와인 산지로 850 헥타르 규모다. 깎아 지르는 듯한 절벽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석회암이 주를 이룬다. 와인은 꼬뜨 드 본에 비해 살집이 더 있고 둥근 느낌이다. 오크 숙성을 하지 않은 와인 혹은 새 오크통에 숙성한 와인 모두가 생산된다.
도멘 티베르(Domaine Thibert)는 수 많은 부르고뉴 생산자중에서도 돋보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다른 도멘과는 달리 마코네 지역의 모든 마을단위 와인을 생산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