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거의 모든 와인생산국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의 접합종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거의 전세계 와인산지에서 재배되며, 와인은 기후, 토양, 와인 양조방식에 따라 제각기 다른 맛을 낸다.
프랑스 20%
칠레 10%
미국 9%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는 칠레 중심부 와인 산지를 아우르는 명칭이다.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Santiago)에서 남쪽으로 320km정도 떨어진 마울레 밸리까지 속해있으며, 좌측으로는 태평양과 우측에 안데스 산맥이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칠레 와인 생산의 핵심 지역이라고 볼 수 있으며 마이포 밸리, 라펠 밸리, 큐리코 밸리, 마울레 밸리 등이 이 지역에 속해 있다.
얄리(Yali)는 칠레 최대 농수산 축산물 기업 Agrosuper가 설립한 와이너리인 비냐 벤티스쿠에로(Vina Ventisquero)의 자회사로 와인메이커 존 듀발과 펠리프 토쏘의 철학이 담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칠레 유일, 와이너리 소유 포도밭의 포도만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으며, 버라이어탈 와인부터 리미티드까지 다양한 레인지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