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Orpheus)는 신 조차 후회하지 않는 ‘절대와인’, 남아공의 씨네 쿼 넌 <오르페우스 & 더 레이븐> 음악과 즐기는와인, 오르페우스 앤 더 레이븐의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신화로부터 시작된다. 이야기 속 등장하는 음유시인이자 리라의 명수 ‘오르페우스’는 초목과 짐승들 뿐만 아니라 죽은 아내인 ‘에우리디케’를 데려오기 위해 저승의 왕 ‘하데스’까지도 감동시키는 뛰어난 연주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를 따라다니는 까마귀 ‘레이븐’은 오르페우스가 연주를 통해 많은이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신화 속 인물의 이야기처럼,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고자 결정을 내린 와인메이커 에티엔 로우 Etienne Louw와 디자이너 브렌든 슈와츠 Brenden Schwartz는 자신들을 각각 오르페우스, 그리고 까마귀에 빗대어 서로에게 영감이 되며 환상적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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