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하이츠 셀라 Heitz Cellar

미국 미국 U.S.AHOME www.heitzcellar.com

하이츠 셀라(Heitz Cellar)는 1961년 조 하이츠(Joe Heitz)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나파 밸리의 발전과 미국 와인의 근대화를 이끌어낸 1세대 생산자로서 오랜 세월 존경 받아왔다. 설립 초기부터 품질에 대한 헌신을 핵심 가치로 지켜왔으며 나파 밸리 Sub AVA 6곳에 걸쳐 포도밭이 분포해 있는데, 모두 미 농무부 산하 기관인 CCOF의 유기농 인증을 비롯하여 NAPA GREEN, FISH FRIENDLY FARMING와 같은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 4월, 미국의 유서 깊은 농업 기업 로렌스 패밀리(Lawrence Family)가 하이츠 셀라를 인수함으로써 와이너리의 역사는 새로운 장을 맞이했다. 이들은 하이츠가 고집해온 고급 와인 양조의 가치를 헌신적으로 지켜나가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하이츠라는 와인 업계의 위대한 유산을 발전 시켜 나갈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시간이 빚어낸 클래식의 위대함

하이츠는 나파 밸리 AVA와 3개의 싱글 빈야드까지 총 4종의 카버네 소비뇽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우 클래식한 스타일의 와인 메이킹을 통해 다른 나파산 카버네 소비뇽과 결이 다른 풍미를 선보이고 있다. 오직 100% 카버네 소비뇽만을 고집하며 최대 4년까지 오크 숙성을 시킨 후, 병입하여 또다시 1년간 셀러에서 숙성시켜 최장 5년의 시간을 거쳐 출시하기 때문에 다른 나파 와인에 비해 출시 시점부터 확연히 구분될 만큼 깊고 밸런스 있는 풍미를 보여주며 탁월한 장기 숙성력을 보장한다.


-미국 최초의 싱글빈야드 와인

하이츠는 특정 밭에서 재배된 포도로만 만들어져 뚜렷한 개성을 표현하는 싱글 빈야드(Single Vineyard), 혹은 포도밭 명기(Vineyard Designated) 와인 분야의 대가이다. 마르타스 빈야드(Martha's Vineyard), 트레일 사이드 빈야드(Trailsid Vineyard), 린다 폴즈 빈야드(Linda Falls Vineyard) 총 3종의 싱글 빈야드 와인을 모두 100% 카버네 소비뇽으로만 생산한다.


특히 특유의 민트향이 인상적인 마르타스 빈야드는 1966 빈티지로 출시된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와인이며, 나파 밸리 특급 카버네의 최정상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하이츠의 상징이다. 1974년 빈티지는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세기의 와인 12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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