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샹파뉴 앙리 지로 Champagne Henri Giraud

프랑스 프랑스 FranceHOME www.champagne-giraud.com

샴페인 앙리 지로 (Champagne Henri Giraud)는 로버트 파커가 '사실상 가장 뛰어난 샴페인 하우스 The finest Champagne house virtually' 라고 극찬한 샴페인 하우스이다. 로버트 파커와 함께 세계 양대 와인 평론가인 젠시스 로빈슨 또한 '프랑스 3대 샴페인' 중 하나로 앙리 지로를 꼽았으며, 전세계 오뜨 꾸띠르의 뮤지엄이자 프랑스 럭셔리 빈티지의 대명사 디디에 루도(Didier Ludot)에서 유명 패션 브랜드와 오뜨 꾸띠르 콜라 보레이션을 진행한 유일한 샴페인으로도 명성을 떨친바 있다.  



 Ay 그랑 크뤼 피노 누아

샴페인 앙리 지로가 위치한 샴페인 몽타뉴 드 랭스 지역의 아이(Ay)는 에페르네 산맥에서 3km 정도 떨어진 마 른 (Marne)강과 랭스(Reims) 산악지대에 위치한 100% 그랑 크뤼 산지다. 샴페인 지역이 가진 떼루아의 특징을 가장 집약적으로 갖추고 있는 완벽한 샴페인 산지로, 중세 시대부터 가장 수준 높은 샴페인이 생산되던 지역으로 유명하며 교황 레옹 10세,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샤를 5세, 프랑스 국왕 프랑수와 1세, 아이 지역의 군주 앙리 9세가 대대로 포도밭과 압착기, 양조장을 소유하고 관리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샴페인 앙리 지로는 아이 지역에 35개 구획으로 나눠진 포도밭에서 26개 구획에서는 피노누아를, 9개 구획에서는 샤르도네를 재배하고 있고 남향의 백악질 토양에서 전해지는 깊고 섬세한 과실 풍미를 집중력있게 표현한다. 



Since 1625, 거듭되는 발전을 통해 완벽에 가까워지다

1625년부터 4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지로 가문은 1990년까지도 몇 안 되는 단골 고객에게만 와인을 납품했을 정도로 극소량의 와인을 생산해 왔으며 아버지 앙리 지로(Henri Giraud)에 이어 현재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는 가문의 12대손 끌로드 지로 (Claude Giraud)는 포도 재배 과정부터 숙성 과정까지 어느 한 단계도 빠뜨리지 않고 직접 매니징하는 엄격한 관리자로 잘 알려져 있다.

  

1983년에 와이너리에 합류한 이래 정확한 수확 일자 예측과 저온 정화 과정, 작은 오크 배럴 발효 및 숙성 과정 등을 철저하게 추구함으로써 샴페인이 표현할 수 있는 파워풀한 풍미와 볼륨감, 풍부한 산도를 극대화하여 강렬한 미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일반 샴페인이 아니라 버블이 있는 몽라셰"라고 표현한 로버트 파커는 평가했다.



2000년부터는 그의 둘째 사위인 세바스티앙 르 골베(Sébastien Le Golvet)가 와인 메이킹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이래로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 사용을 중단하고 사암을 구운 달걀 모양의 암포라에서 1차 발효를 시키고 있다. 앙리 지로는 Ay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 즉 Grand vin에서 찾아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백악, 멘솔, 아니스의 뉘앙스와 짠맛(Salinity)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에 사암 암포라가 최적의 재료라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달걀 모양은 내부 와인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와인과 Lees의 접촉을 최대화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오크에도 떼루아가 존재한다.

앙리 지로 샴페인이 숙성되는 오크 배럴은 단순한 프랑스산 오크가 아니다. 아르곤 숲에서 자란 참나무로만 만들어진 아르곤 오크(Argonne Oak)이다. 전 세계적으로 오크의 원산지를 각별히 구분하여 사용하는 생산자는 샤또 라뚜르(트롱세 숲(Tronç;ais Forest)의 오크만을 사용)와 아르곤 숲의 오크만을 사용하는 샴페인 앙리 지로, 단 둘 뿐이다. 


아르곤은 프랑스 고어로 ‘축축한 땅’을 의미하며 토양은 해면암(Gaize) 및 퇴적작용으로 생성된 규산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토양에서는 오크가 매우 천천히 자라며 매우 촘촘한 섬유질을 형성한다. 이는 와인 숙성에 있어서 놀라울 만큼의 정밀함을 가져온다. 앙리 지로는 와인은 물론 오크통 또한 로컬의 자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앙리 지로만을 위한 오크 배럴 제작과정의 기본 철학은 포도밭을 세분화하여 고유의 떼루아를 표현하는 것처럼 아르곤 숲이 가진 기후, 토질에 따라 구획을 나눠, 각각 다른 구획에서 자란 오크의 개성을 강조하는 오크 떼루아이다.  아르곤 오크 배럴에서 의 발효 및 숙성을 고집하는 앙리 지로 샴페인은 섬세하고 정교한 오크 풍미가 배가되어 와인에 경이로운 생명력과 복합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Instagram: www.instagram.com/champagnehenrigiraud

*Facebook: www.facebook.com/ChampagneHenriGir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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