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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1닷컴, 2014년 1월 이달의 와인] 북부 론의 장인, 피에르 가이야르 쌩 조셉 루즈

프랑스 북부 론 와인의 중흥을 주도한 일인이기도 한 와인 메이커 피에르 가이야르(Pierre Gaillard) 씨는 12세에 이미 포도 경작에 관심을 보인 와인 양조의 신동이라 할 수 있다. 부르고뉴 본에서 양조학을 공부하고, 몽페리에(Montpellier)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 취득 후 꼬뜨 로띠(Côte-Rôtie) 지역에서 포도밭 매니저로 경력을 쌓았다.

 

 

북부론의 장인, 피에르 가이야르

 

1981년에 말리발(Malleval)지역에 자신의 첫 포도밭인, 끌로 드 뀌미나이흐(Clos de Cuminailles)를 구입하고 본인 스타일의 와인 양조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고, 1987년에 정식 법인을 설립하고 본인 브랜드 와인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반뇰 수르 메르(Banyuls-sur Mer)에 마데록(Madeloc) 브랜드를 설립했고, 2007년에는 남프랑스 포제르(Faugères)에 또 다른 브랜드 꼬뜨부른(Cottebrune)을 설립했다. 현재는 총 77 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떼루아를 최대한 반영한 와인 생산의 철학을 갖고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피에르 가이야르 와인의 레이블

 

이 와인 레이블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피에르 가이야르씨 포도밭 가운데 화가가 오두막을 짓고 사는데, 땅을 팔라고 아무리 부탁을 해도 땅을 팔지 않아서, 와인 맛을 보면 팔고 나가주지 않을까 하고 맛을 보였더니, 그 화가는 와인 맛을 그림으로 그려 선사했다. 그 화가는 아직도 포도밭 사이 오두막에 살고 있고, 피에르 가이야르씨는 그의 그림을 5년 전부터 레이블로 사용하고 있다.

 

 

[WINE21.COM 1월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

피에르 가이야르, 쌩 조셉 루즈 (Pierre Gaillard, Saint-Joseph Rouge) 2011

 

<떼루아>
면적 : 7 ha
구역 : 샤바나이, 말레발
포도 : 100% 시라
토질 : 화강석
일드 : 35hl/ha


<양조>
기계를 쓰지 않고 손으로 수확하고 건강하고 잘 익은 포도만을 엄선한다. 우아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모든 가지를 제거하고, 5~6일 정도 저온 마셀레이션후에 미지근한 온도에서 발효에 들어간다. 하루 3번의 펌핑 과정을 갖고, 3주 정도 고운 마셀레이션을 한다.

 

<숙성>
프랑스 알리에(Allier)와 느베르(Nevers) 지경 오크에 18개월간 숙성을 한다. 새 오크는 15~20%만 사용한다.


<특징>
신선하고 우아한 시라의 멋진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약간의 후추 향과 꽃 향, 그 다음으로 집중력 있는 베리의 느낌이 대단히 잘 올라오고 있다. 색상에 있어서는 깊이 있는 루비의 색상이 잘 드러나고 있다. 후추 느낌이 매우 잘 올라오는데 검은 후추와 녹색 후추의 느낌이 아로마를 맡고 난 뒤에도 계속 코 안에 남아 자극한다. 타닌의 질감이 대단히 훌륭해서 입 안에서 아주 즐거운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다. 입 안의 피니시에서 오는 힘 있는 역동성은 지속 시간을 넘어서서 강한 인상을 남긴다. 피니시에서 오는 좀 더 은은하고도 미디엄 보디의 시라가 전달해주는 기품 있는 질감은 북부 론의 장인이라는 명칭이 달리 나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주요 판매처

라미뒤뱅- 주소: 서울 종로구 내수동 71 경희궁의 아침 3단지 B2

                전화: 02-725-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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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3.12.27 15:28수정 2015.01.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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