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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1닷컴 기자들이 선정한 추천 와인 BEST10 - 네비올로(Nebbiolo)편

 
이 가을 감성 충전, 네비올로
인간의 인체란 얼마나 신비로운가! 서늘한 바람이 불자 마자 여름내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레드 와인이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레드 와인이 있지만 가을 하면 떠오르는 품종은 따로 있다. 네비올로(Nebbiolo)가 그 주인공. 네비올로는 ’안개’라는 뜻을 지닌 네비아(Nebbia)에서 어원이 왔다. 가을 안개처럼 자욱하게, 비밀스러우면서도 은은하고 또 강렬한 매력을 지닌 이 품종은 이탈리아 피에몬테(Piedmonte)지방, 특히 바롤로(Barolo)나 바르바레스코(Barbaresco)가 대표 산지로 알려졌다. 피에몬테 북쪽의 게메(Ghemme)와 가티나라(Gattinara) D.O.C.G와 로에로(Roero), 알바(Alba) 근처의 네비올로 달바(Nebbiolo d'Alba) D.O.C도 유명하다. 그 밖에 롬바르디아(Lombardy) 지방에는 발텔리나(Valtellina)가 있다. 네비올로는 이탈리아 외에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심지어 멕시코에서도 재배되는 품종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와인이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와인 애호가라면 지명만 들어도 혹은 네비올로라는 소리만 들어도 ‘지금 와인을 마시고 있지만 격렬하게 더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 점이다. 
 
네비올로는 만생종으로 남향의 포도밭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질병에 쉽게 걸리고 수확량도 낮은 편이라 재배자들에게 항상 환영받는 품종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결과물은 남다르다. 타닌이 풍부하고 산도가 높아 몇십 년간 숙성을 해도 발전할 수 있는 구조적인 강직함이 있으며 붉은 과일, 장미, 감초와 건초뿐 아니라 아니스(Anise, 팔각), 블랙 체리 등 복합적인 아로마를 발산하며 잊기 어려운 여운을 선사한다. 이 때문에 바롤로는 세계 최고의 레드 와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법적으로 출시되기 전 반드시 최소 3년을 숙성해야 하며 이 중 18개월은 오크 숙성을 해야 한다. 리제르바(Riserva)는 최소 5년을 숙성해야 하며 오크 숙성의 최소 규정은 동일하다. 품종의 특이성 때문에 바롤로는 대형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을 거친 후 출시되어왔지만 오늘날에는 숙성 기간은 짧아지고 작은 오크통인 바리끄(Barrique, 225L)에서 숙성해 빠른 소비가 가능해졌으며 마시기도 편해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질 좋은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는 20년 이상의 숙성 잠재력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년이라, 지금 와인을 사서 마신다면 어떤 와인을 구입해야할지 고민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이에 대한 답을 위해 와인21닷컴 기자들이 모여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네비올로 와인을 테이스팅하고 지금 마시기에도 손색없는 네비올로 와인 BEST10을 선정했다. 그 외에 번외편으로 네비올로 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 한 가지를 더 추가해 소개한다. 사전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샘플 시음은 블라인드로 이루어졌으며 향, 맛, 균형감, 여운, 가성비,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와인21닷컴 기자시음단]

[와인21닷컴 기자시음단 초청 패널]
김수희 / 이창근 / 김민주

김수희: F&B 기획마케터, 주류 강사, WSET Advanced 취득, 2007년도 한국소믈리에대회 와인 어드바이저 부문 우승
 
이창근: 키안티 클라시코 앰배서더 수상 - 토스카나 소믈리에 대회 2015, WSET 레벨2 수료, 현 이탈리아 레스토랑 벨피아또 매니저

김민주: CMS Certified Sommelier - New York 2013, KWC 와인심사 2017, Korea Sommelier Wine awards 와인심사 2017, IFWS(International Food and Wine Society)테이스팅 진행 및 교육, ICC(New York, USA) Sommelier Course Diploma 2013, Le Cordon Bleu Culinary Art Diploma(Sydney, AU), Wine of Portugal Ambassador 인증서 수료, 현 한남리커 치프 소믈리에

 

 
1. Pio Cesare, Langhe Nebbiolo
2. Palladino, Nebbiolo d'Alba
3. Ceretto, Barbaresco
4. Elvio Cogno, Barbaresco Bordini
5. GD Vajra, Barolo Albe
6. Gaja, Barolo Dagromis
7. Elvio Cogno, Barolo Ravera
8. Michele Chiarlo, Barolo Cerequio
9. Rivetto, Barolo Serralunga d'Alba 
10. Domenico Clerico, Barolo
*Cuvage de Cuvage Rose
 

 

 
피오 체사레, 네비올로 랑게
Pio Cesare, Nebbiolo Langhe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랑게
*용량: 750ml
*알코올: 14%
*가격: 88,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씨에스알 와인
*판매처: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타임월드점 /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인천점, 센텀점 / 현대백화점 판교점 / SSG 목동점, 청담점
 
[정수지] 갈색 느낌이 살짝 묻어나는 루비빛 와인은 우아하고 지금 마셔도 좋은 기본급 네비올로 와인이다. 따라서, 이 와인은 같은 생산자가 만든 <바롤로에 대한 기다림>을 달래줄 쉼표가 될 수 있다. 블루베리, 검은 열매, 야생 붉은 열매와 수풀 향기가 살짝 느껴지며, 간간히 느껴지는 꽃 향이 아름답다. 입에서는 조밀한 타닌과 이에 대비되는 즐기기 편안한 강도의 스파이스 풍미, 좋은 바디와 구조를 지녔다. 너무 달지 않게 재운 고기, 치즈가 듬뿍 든 파스타, 잘 숙성된 딱딱한 치즈와의 매칭이 떠오른다.
 
[정휘웅] 기분 좋은, 약간의 갈색 톤이 도는 기분 좋은 느낌의 밝은 루비색이 전해진다. 기분 좋은 레드베리 계열의 복합적인 질감과 함께 안정적인 질감이 잘 전해진다. 입안에서는 타닌이 강한 느낌을 주며 빳빳하면서도 바디감에 잘 녹아나는 산도의 캐릭터가 잘 전해진다. 안정적이면서도 무겁지 않은 캐릭터, 타닌의 특징도 잘 전해지고 있다.
 

 

 

팔라디노, 네비올로 달바
Palladino Nebbiolo d'Alba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네비올로 달바
*용량: 750ml
*알코올: 14%
*가격: 9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티애니 떼루와
*판매처: 떼루아 와인아울렛(T.031-986-0777) / 세브도르(T.02-556-1215) / 와인스(T.02-508-8464)
 
[김상미] 향이 풍부한 편은 아니지만 달콤한 과일, 커피, 연기 향의 조화가 좋다. 입안에서도 과일향이 진하지 않다. 이 와인의 매력은 질감에 있다. 탄탄하면서도 매끄러운 타닌이 기분 좋다. 치즈나 육류 요리와 무난하게 어울릴만한 와인이다.
 
[정휘웅] 안정적이고 섬세한 네비올로의 캐릭터가 잘 올라온다. 색상은 약간의 갈색 톤이 도는 기분 좋은 질감이 느껴진다. 복합적이며, 담배, 말린 자두, 복합적인 베리류의 캐릭터가 전해진다. 입안에서도 부드럽고 산도와 보디감의 어우러짐이 아주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해진다. 선명하고도 묵직한 메시지를 전해주는데, 피니시도 상당히 여성적이지만 깊은 질감을 전해준다. 마시기에 대단히 좋다.
 

 

 
체레토, 바르바레스코 
Ceretto, Barbaresco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바르바레스코
*용량: 750ml
*알코올: 14%
*가격: 155,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까브드뱅
*판매처: 롯데백화점 본점 /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중동점, 판교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정수지] 네비올로 와인답게 옅지만 영롱한 루비빛을 낸다. 와인의 첫 향에서는 적절하게 사용된 오크 풍미, 특히 바닐라 향이 살짝 지나가고 곧이어 수풀, 약간의 버섯, 말린 허브, 야생 붉은 열매 향이 아주 사랑스럽게 전해진다. 와인이 매우 여성적이어서 피노 누아를 좋아하는 와인 애호가들을 만족하게 할 것 같다. 와인이 좀 더 숙성되면 그만큼 풍성한 풍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당히 강도 있는 풍미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골격과 바디를 지녔다. 명쾌한 산미 덕분에 음식과의 매칭이 한결 수월할 와인이다. 고기가 든 라비올리, 가금류 구이, 멧돼지 구이 등이 어울리는 음식으로 떠올랐다. 대부분 이 와인이 바르바레스코에 아직 어린 상태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별로 안 하지만, 상상 이상의 여운도 놓치지 말아야 할 매력적인 모습이다.
 
[이창근] 아직 어린 느낌이 없지 않지만, 훌륭한 숙성 잠재력을 지녔다. 지금 마시기에도, 향후 3~5년 후 다시 만나면 더욱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와인이다. 체레토는 섬세하고 우아한 풍미를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와인을 만드는 전통성이 부각되는 와인 메이킹 스타일을 고수하는 와이너리다. 
 

 
 
엘비오 코뇨, 바르바레스코 '보르디니'
Elvio Cogno, Barbaresco Bordini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바르바레스코
*용량: 750ml
*알코올: 14%
*가격: 17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
*판매처: 에노테카 압구정점(T.02-3442-3305) / IFC몰 올리브마켓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점
 
[변용진] 밝은 루비와 약간의 가넷빛이 감도는 컬러를 지닌 와인으로 라즈베리, 야생딸기, 말린 블루베리 등의 과실 아로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훌륭하게 지속되며, 복합적인 맛과 향이 세련되게 느껴진다. 이 외에도 푸른 꽃향과 정향, 허브 캐릭터도 은은하게 표현된다. 이 와인은 네이베의 보르디니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하여 과실 풍미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12~14개월정도 슬로베니아 오크통에서 숙성되며, 6개월 병 입 숙성 후 출시 된다. 가을 송이 철에 함께 마셔보고 싶은 와인이다.
 
[정휘웅] 세련되고 중후한 귀족 같은 느낌이다. 아로마는 여리고 섬세하지만 그 나름의 집중력과 와인을 잘 설명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타닌은 입 안을 완벽하게 지배하지만 과하지 않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마무리되면서 혀를 가볍게 놓아주는 은은한 신선함이 좋은 균형감과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반듯하게 옷을 차려입은 유럽 벽 안의 왕자 느낌이다.
 

 

 
지디 바이라, 바롤로 '알베'
GD Vajra, Barolo Albe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바롤로
*용량: 750ml
*알코올: 14%
*가격: 67,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신세계 L&B
*판매처: 와인앤모어 한남점(T.02-794-5329), 청담점(T.02-548-3993) / 신세계백화점 전점
 
[김상미] 응축된 과일향에 은은한 장미향, 여기에 커피와 연기 냄새가 살짝 어우러져 있어 매력적인 부케를 이루고 있다. 네비올로 특유의 거친 타닌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 마시기에도 부드럽고 편하다. 와인을 마신 뒤에는 말린 과일향과 블랙커피향이 은은하게 입안을 맴돈다. 이런 와인엔 도톰한 수육을 곁들이면 어떨까. 와인향을 느끼려면 쌈장을 과다하게 찍거나 쌈을 싸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양진원] 바롤로 와인의 포스트 모더니스트라 불리는 지디 바이라의 와인이다. 포도 재배에서 와인 양조까지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모두 사용해 지디만의 와인을 만들어 냈다. 와인이 어릴 때 마셔도 편안하다는 것이 큰 장점중 하나다. 체리, 딸기 등의 과실향과 민트, 장미 등 아로마에서도 복합미를 보여준다. 품질대비 가격이 너무 훌륭하다. 
 

 

 
리베토, 바롤로 '세라룽가 달바' 
Rivetto, Barolo del Comune di Serralunga d'Alba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바롤로
*용량: 750ml
*알코올: 14.5%
*가격: 18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WS통상
*판매처: 와인365 분당본점(T.031-715-0365) / 와인공간 강남역점(T. 070-8613-9872) / 롯데백화점 분당점, 미아점, 부산본점
 
[김상미] 말린 과일, 장미, 커피, 계피 향에 달콤한 카라멜 향이 조화된 훌륭한 네비올로 와인이다. 입안에서도 잘 익은 과일향이 폭발한다. 은은하게 맴도는 연필심 향은 와인에 우아함을 더한다. 여운에서는 화사한 바이올렛 향도 느껴진다. 2011년산임에도 아직 타닌이 혀에 짱짱한 거로 보아, 2~3년 더 묵히면 훨씬 근사한 와인이 될 듯하다. 참지 못하고 지금 당장 먹는다면 두툼한 소고기 주물럭 구이가 아주 잘 어울릴 듯.
 
[김수희] 민트와 계피 등의 알싸한 뉘양스와 함께 오크 숙성을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숙성된 나무향이 잘 말린 검붉은 과실 향과 함께 코를 기분 좋게 자극한다. 거기에 체리와 자두의 과실 및 약간의 가죽 느낌과 잘 어우러져 입안이 한층 더 즐겁다. 여운 또한 훌륭하다. 
 

 

 
가야, 바롤로 '다그로미스'
Gaja, Barolo Dagromis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바롤로
*용량: 750ml
*알코올: 14%
*가격: 187,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신동와인
*판매처: 신동와인 한남점(T.02-797-9994), 신동와인 압구정점(T.02-3445-2299)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점, 천호점, 신촌점, 목동점, 중동점, 판교점, 킨텍스점, 부산점, 대구점, 울산점 /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본점, 타워점, 대구역사점, 부산광복점
 
[김민주] 이탈리아 와인의 르네상스를 불러 일으킨 가야의 와인이다. 노즈와 팔렛에서 강렬한 느낌이 좋은 인상을 준다. 장기 숙성했을 때 더욱 화려해질 느낌도 충분히 기대된다.
 
[이창근] 촘촘하고 켜켜이 쌓인 과일 트레이 같은 와인. 한순간도 놓칠 수 없이 정교하다. 바르바레스코의 명성에 지지 않는 훌륭한 퀄리티의 바롤로다.
 

 
 
도메니꼬 끌레리꼬, 바롤로 
Domenico Clerico, Barolo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바롤로
*용량: 750ml
*알코올: 14.5%
*가격: 25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레뱅드매일
*판매처: 롯데백화점 본점, 광복점, 창원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점 / AK플라자 분당점
 
[김민주] 이국적인 스파이스 향과 후추, 토마토, 충실한 과실미가 인상적이다. 힘, 표현력이 훌륭하며 잘 짜인 구조 감 및 밸런스까지 좋아 완성미를 보여준다. 도메니꼬 끌레리꼬 바롤로는 치아보 메틴(Ciabot mentin), 페르크리스티나(Percristina), 파자나(Pajana)의 세 가지 크뤼를 블렌딩 해 만들었다. 
 
[이창근] 풍만한 볼륨과 뛰어난 과실 풍미를 가진 바롤로. 새 오크를 신중하게 사용한 바롤로 모더니스트 중 하나다. 지금은 별이 되어버린 바롤로의 왕. 그의 유작을 만날 수 있는 건 행운과도 같다.
 

 
 
 
엘비오 코뇨, 바롤로 '라베라'
Elvio Cogno, Barolo Ravera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바롤로
*용량: 750ml
*알코올: 14.5%
*가격: 27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
*판매처: 에노테카 압구정점(T.02-3442-3305) / IFC몰 올리브마켓점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점
 
[변용진] 붉은 베리류의 과실 향과 우아한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피, 감초, 초콜릿, 가죽, 트러플, 정향으로 발전된다. 타닌이 입안에 꽉 차지만 부드럽고 훌륭한 구조감을 통해 숙성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바롤로 라베라는 노벨로의 중요한 크뤼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슬로베니아 오크통에서 24개월 숙성후 6개월간 병숙성을 거친다. 와인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오리 스테이크, 로스트 비프, 파르미지아노 치즈 또는 숙성 치즈와도 함께해도 좋다.
 
[김민주] 아로마틱한 노즈뿐 아니라 복잡 다양한 향이 훌륭하다. 스윗한 발사믹향과 정향, 허브향이 만연하며, 섬세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느낌을 준다.
 

 

 

미켈레 끼아를로, 바롤로 '체레퀴오'
Michele Chiarlo, Barolo Cerequio
 
*종류: 레드(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바롤로
*용량: 750ml
*알코올: 14%
*가격: 30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
*판매처: 한남리커(T.02-790-7280) /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점, 목동점, 천호점, 디큐브시티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부산점, 울산점 /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강남점, 분당점, 일산점, 평촌점, 영등포점, 스타시티점, 구리점, 대전점, 부산점, 센텀시티점, 광복점 / 신세계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인천점 , 경기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 대전 세이백화점
 
[정수지] 완성도가 매우 높은 네비올로 와인은 좀 모자란 구석이 없이 꽉 찬 느낌을 준다. 아주 우아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내는데, 약간의 발사믹, 잘 익은 검붉은 열매, 말린 검은 자두, 살짝 찻잎 향 등을 느낄 수 있다. 네비올로 고유의 곱지만 단단한 타닌을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을 두고 즐긴다면 더욱 멋질 와인이다. 이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구운 사냥 고기 혹은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가 떠올랐다.
 
[양진원] 가넷빛의 컬러, 남성적인 느낌의 와인이다. 말린 자두, 아니스, 허브, 가죽, 타르 등의 복합적이면서도 안정된 향이 돋보이며 촘촘하면서도 강한 타닌이 주는 힘이 느껴진다. 신선한 미감을 선사하면서도 진중하다. 1950년대부터 포도밭을 일구고 와인을 양조해 온 미켈레 끼아를로는 가야, 안티노리와 같은 그란디 마르끼의 주요 일원이다. 처음으로 이탈리아 와인을 수출하기 시작했던 1세대 수출 와이너리로 여전히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쿠바제 로제
Cuvage Rose
 
*종류: 스파클링(Dry)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 네비올로 달바
*용량: 750ml
*알코올: 12%
*가격: 10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 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몬도델비노 코리아
*판매처: 서래소바골뱅이(T.02-594-0330) / 테리하우스(T.031-214-0660) / 메종드라카테고리(T.02-544-6640) / 알라프리마(T.02-511-2555) / 콘트라(T.010-4765-6139) / 지.벨리니(T.010-5280-3259)
 
[변용진] 쉽게 찾아보기 힘든 네비올로 100%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 네비올로 달바 DOC 등급으로 샴페인처럼 전통방식으로 2차발효를 거친다. 바롤로 지역의 해발 380~450미터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며, 최소 24개월이상 리(lee)와 함께 병 숙성된다. 빵 껍질, 말린베리류, 구즈베리, 장미 향이 느껴지고, 부드러운 기포와 우아함 질감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 산미가 강하지 않아 편하게 마실 수 있고 매력적인 엷은 파우더 핑크색이 더해져 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 가격대가 다소 높지만 한번쯤 마셔볼 만한 와인이다.
 
[김수희] 네비올로로 만든 옅은 로즈핑크색의 이탈리아 와인. 시원한 탄산의 느낌과 함께 레몬과 감귤향이 산뜻하다. 입안에서 처음엔 강하게 다가오는 높은 산미와 거친듯한 질감이 전체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귤이나 푸른 사과와 같은 계통의 과일 맛이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탄산의 지속성이 좋은 편이고 쌉싸름한 여운이 길게 남는다. 전체적으로 좋은 균형감을 지닌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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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7.08.26 16:26수정 2021.08.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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