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오는 12월 15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밀레니엄 힐튼 서울 오크룸에서 열림과 동시에 온라인에서 라이브 생중계 된다.
11월 25일에 펼쳐진 예선에서는 아시아 6개국, 국가대표 2명씩, 총 12명의 최고 소믈리에들이 참가해 필기 시험과 서비스 테크닉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상위 3명이 결선에 진출해 이번에 마지막 최고의 한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게 된다. 결선에는 최준선 소믈리에(한국), Daisuke Shibuya(싱가폴), Szu Hao(대만)가 진출했으며, 올해는 결선 진출 국가인 한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결선 무대가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되어 국내외 많은 시청자들이 지켜볼 예정이다.
심사는 각국에서 3명의 로컬 심사위원이 프랑스 현지 심사위원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장-파스칼 포베르(보르도 바텔 와인아카데미 대표), 넬리 블로(부르고뉴 와인협회)가 한국에서는 피에르-앙드레 두세(SWS 대표), 이민우(카비스트, 비노테크 대표), 박수진(WSA 와인아카데미 원장)이 심사를 맡았다.
프랑스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는 2015년 말레이시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왔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폴,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마카우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소믈리에 대회이다.
최종 결선 방송은 12월 15일 오후 3시부터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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