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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인 탐구생활 3편 – 편의점부터 백화점까지, 베스트셀링 미국 와인


무엇이든 인기가 있고 잘 팔린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상품의 고유한 매력에 공감한 많은 소비자들이 같은 선택을 한 것이다. 잘 팔리는 와인 역시 그렇다. 수많은 와인 중에서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와인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만한 장점이 있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거나 가성비가 뛰어나거나 유명세를 탄 와인이거나, 이유는 여러 가지. 미국 와인은 다양성이라는 큰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생산된 훌륭한 와인들이 있고, 와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와인을 비롯해 친숙한 와인 브랜드가 많다. 그만큼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와인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 


와인21닷컴이 연재 중인 ‘미국와인 탐구생활’의 세 번째 편으로 베스트셀링 미국 와인을 소개한다. 실제로 판매처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와인들부터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와인들까지 모두 주목할 만한 미국 와인들이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국 와인의 매력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번 기사를 참고하길 권한다. 국내에는 수많은 종류의 와인이 유통되고 있고 미국 와인도 마찬가지다. 원하는 와인을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와인을 찾을 수 있도록 판매처별로 와인을 선정했다. 편의점, 마트, 백화점, 로드숍, 그리고 스마트오더로 주문할 수 있는 와인들까지 현재 국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 와인들을 모았다. 



편의점 

여러 와인 판매처 중에서도 최근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 편의점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났고,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외식하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는 역시 와인을 찾게 된다. 이런 수요에 발맞춰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등 여러 편의점은 와인 종류를 다양화하고 있고, 주류특화매장도 운영한다. 편의점에서는 주로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미국 와인들이 많고, 단독으로 출시한 미국 와인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물론 각 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 근처 가까운 편의점에서 점점 더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다.


[(왼쪽부터) 트로잔 홀스 샤도네이, 투바인 메를로, 캐년로드 카베르네 소비뇽, 가이서픽 카베르네 소비뇽]


트로잔 홀스 샤도네이  Trojan Horse Chardonnay

신제품이지만 출시 직후부터 주목받고 있는 와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 목마를 모티브로 만들었고, 레이블에도 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잘 익은 배를 비롯한 신선한 과일 풍미가 돋보이고 오크와 바닐라 터치가 느껴진다. 미국 세븐일레븐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와인으로 한국에서도 세븐일레븐에서 단독으로 출시했다.

* 판매처: 세븐일레븐


투바인 메를로  Two Vines Merlot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인 콜롬비아 크레스트(Columbia Crest)는 30여 년간 단 세 명의 와인메이커가 와인을 양조해 일관성 있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콜롬비아 크레스트가 생산한 투바인 시리즈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워싱턴주 와인으로 꼽히며, <와인 스펙테이터>의 ‘Best Value, Best Buy’ 와인에 87번이나 선정되는 등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메를로 고유의 특징을 잘 살린 와인으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이다.

* 판매처: 이마트24


캐년 로드, 카베르네 소비뇽  Canyon Road, Cabernet Sauvignon

미국의 대형 와인 그룹인 E&J 갤로(E&J Gallo)는 미국 와인산업의 살아있는 역사로 꼽힌다. 캐년 로드는 E&J 갤로의 엔트리급 브랜드로 1990년대 초반 미국의 여러 특급호텔이 캐년 로드를 하우스 와인으로 선정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 편안한 스타일 덕분에 미국의 베스트셀링 와인으로 꼽히며, 한국에서도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선한 과실향과 달콤한 캐러멜 뉘앙스가 인상적이다. 

* 판매처: CU


가이서 픽,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  Geyser Peak, California Cabernet Sauvignon 

소노마 카운티의 알렉산더 밸리(Alexander Valley)에 자리한 가이서 픽은 가성비가 뛰어난 캘리포니아 와인을 생산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와이너리. 1880년 설립돼 140년이 넘는 역사가 있으며 곡선 라인의 레이블에는 산을 그려 넣어 포도원이 자리한 자연환경을 표현했다. 풍부하고 복합적인 과실 아로마와 바닐라향, 그리고 우아한 타닌을 즐길 수 있다.

* 판매처: GS25



마트 

마트에서 미국 와인을 고른다면 선택의 범위는 더욱 넓다. 장을 보러 갔다가 원하는 식재료와 함께 구입할 수 있으니 음식을 고려해 와인을 선택할 수 있고, 와인에 대한 정보나 추천이 필요하다면 직원들의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도 마트에서 와인을 구입하는 이유다. 마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와인처럼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와인이나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미국 와인들이 인기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와인들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롱반 샤도네이, 카퍼릿지 카베르네 소비뇽, 슬롭오브나파 카베르네 소비뇽, 마리에따 올드바인 레드, 조쉬 레거시 레드 블렌드]


롱 반, 샤도네이  Long Barn, Chardonnay

롱 반은 이탈리아 출신 와인메이커 세 사람이 나파 밸리에 설립한 와이너리 카모미(Ca’Momi)에서 선보인 브랜드. 샤도네이 100%로 생산한 이 와인은 밝은 시트러스 아로마에 버터, 바닐라, 구운 아몬드의 풍미가 올라오며, 과하지 않은 오크 풍미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2017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신대륙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 판매처: 롯데마트


카퍼 릿지, 카베르네 소비뇽  Copper Ridge, Cabernet Sauvignon

홈플러스에서 499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와인. 저렴하지만 대형 와인 그룹인 E&J 갤로(E&J Gallo)의 와인이라는 점에서 믿을 만하다. 실제로 15년 이상 미국 레스토랑에서 ‘TOP10’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레이블에 표현된 것처럼 캘리포니아의 카퍼 릿지 빈야드에 비치는 구릿빛 태양광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와인으로 잘 익은 과일향과 오크향이 균형을 이룬다.

* 판매처: 홈플러스 


슬롭 오브 나파, 카베르네 소비뇽  Slope of Napa, Cabernet Sauvignon

나파 밸리 와인은 주로 가격대가 높은 경우가 많지만 슬롭 오브 나파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에 메를로와 쁘띠 베르도를 블렌딩했으며 베리류의 아로마와 다크 초콜릿, 정향과 함께 멘톨, 유칼립투스의 터치를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타닌이 매력적이니 육류 요리를 준비 중이라면 마트에서 함께 구입해보길 추천한다. 

* 판매처: 이마트 


마리에따, 올드 바인 레드  Marietta, Old Vine Red

캘리포니아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 마리에따 셀라스(Marietta Cellars)에서 생산한 와인. 이름 그대로 100년 이상 수령의 고목에서 수확한 진판델과 기타 품종을 필드 블렌드 방식으로 생산했으며, 풍부한 과실향과 견고한 구조감이 돋보인다. 현재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15,980원에 판매 중이며 가성비가 뛰어난 와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판매처: 이마트 트레이더스 


조쉬, 레거시 레드 블렌드  Josh, Legacy Red Blend

조쉬 셀라스(Josh Cellars)는 현재 미국에서 10달러 이상 가격대의 프리미엄 와인 중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 2015년 최단 기간 100만 케이스 판매를 달성한 이후에도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와인은 설립자인 조쉬의 아버지로부터 받은 유산과도 같다는 의미로 ‘레거시’란 이름이 붙었다.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 로다이, 소노마, 나파 등 각 지역의 뛰어난 포도를 사용하고 9개 이상의 품종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 스파이시한 음식이나 양념이 가미된 육류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 판매처: 코스트코



백화점 

백화점에서는 다양한 가격대의 미국 와인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프리미엄 와인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와인은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유명 와인 브랜드가 많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도 많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은 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와인들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더힐트 샤도네이, 샤토생미셸 인디언웰스 카베르네 소비뇽, 스택스립 아르테미스 카베르네 소비뇽]


더 힐트, 샤도네이  The Hilt, Chardonnay

미국의 유명한 컬트와인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의 소유주가 2008년 설립한 와이너리로, ‘To the hilt, 가능한 한 최상을 향하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타 바바라 카운티에 자리한 더 힐트의 포도원에서 테루아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뛰어난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며, 최대 45년 수령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샤도네이 100%를 사용했다. 스크리밍 이글의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와인으로 평론가들의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 판매처: 현대백화점


샤토 생 미셸, 인디언 웰스 카베르네 소비뇽  Chateau Ste. Michelle, Indian Wells Cabernet Sauvignon

샤토 생 미셸은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생산자. 워싱턴 지역 와인 중 미국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오며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콜롬비아 밸리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데, 그중에서도 인디언 웰스는 풍부한 과실 아로마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 포도의 진한 풍미와 산도가 조화롭고 뛰어난 구조감을 갖춘 와인이다.

* 판매처: 롯데백화점


스택스 립 와인 셀라, 아르테미스 카베르네 소비뇽  Stag’s Leap Wine Cellars, Artemis Cabernet Sauvignon

스택스 립은 미국 와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파리의 심판’ 테이스팅을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기 시작한 와이너리다. 당시 스택스 립 카베르네 소비뇽이 프랑스 와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냥의 여신의 이름을 딴 아르테미스는 나파 밸리 전역에서 엄선한 뛰어난 품질의 카베르네 소비뇽을 사용했다. 나파 밸리의 고품질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을 맛보고 싶다면 고민 없이 선택할 만한 와인이다. 

* 판매처: 신세계백화점



로드숍

로드숍에서 판매하는 와인은 당연히 주인장의 취향이 반영된 경우가 많다.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개성 있는 와인을 선정하기도 한다. 그래서 로드숍에서는 흔히 아는 유명 브랜드는 물론이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생산자들의 와인까지 다른 곳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미국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트렌디한 캔 와인과 독특한 블렌딩의 와인 등 로드숍에서 사랑받고 있는 미국 와인들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 레드, 맥매니스 비오니에, 펠 샤도네이]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 4종  West+Wilder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와인. 소노마 지역에서 출발한 웨스트+와일더는 품질과 접근성, 책임감을 모토로 깨끗하고 편리하면서도 개성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스파클링 화이트 등 총 4가지가 생산된다. 250ml 용량이니 간단히 혼술을 즐길 때 부담없이 오픈하기 좋다. 현재 로드샵에서 판매 중이며 5월부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만날 수 있다. 

* 판매처: 세브도르주류백화점(T.02-552-3131), 클론와인셀러(T.02-527-4900), 시티델리 광화문점(T.02-6226-8285), 스미스티카페(T.02-516-0360), 딜리셔스보틀샵(T.0507-1323-4834), 피크닉팝(T.010-3338-1310)


맥매니스, 캘리포니아 비오니에  McManis, California Viognier

캘리포니아 북부 내륙에 위치한 맥매니스 와이너리는 1938년부터 5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포도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포도재배를 실천하고 있다. 배, 복숭아, 살구 등의 풍부한 과실향과 미네럴리티를 느낄 수 있고 입안 가득 부드러운 피니시가 이어진다.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신대륙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와인이다. 

* 판매처: 와인앤모어(체인 와인샵), 와인하우스 분당점(T.031-711-6895), 여의도점(T.02-780-9771)


펠, 샤도네이  FEL, Chardonnay

펠 샤도네이는 캘리포니아 앤더슨 밸리(Anderson Valley)에서 생산된 와인. 펠은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고 제초제 사용을 최소화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친환경 철학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심플한 레이블에 눈에 띄는 튤립 장식은 따스한 날의 설렘을 표현한 것. 시트러스 계열의 신선한 향과 명쾌한 산도가 특징이며 풍성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 판매처: 고리 수내점(T.031-287-1250), 동탄점(T.031-376-0690), 미사점(T.031-791-5632) / 봉주상회(T.02-511-3888), 벤치와인(T.010-2324-1865)


[(왼쪽부터) 크리스톰 마운틴 제퍼슨 피노누아, 필드 레코딩스 픽션 레드]


크리스톰, 마운틴 제퍼슨 피노 누아  Cristom, Mt.Jefferson Pinot Noir

미국 오리건의 윌라메트 밸리(Willamette Valley)에 자리한 크리스톰 빈야드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7개의 빈야드에서 개성 있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1994년 첫 출시된 피노 누아는 서늘한 기후인 오리건 지역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와인으로 전 세계 레스토랑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루비빛의 라이트 바디에 화사하고 신선한 과일향이 이어진다. 

* 판매처: 비티스 와인샵(T.0507-1326-4105), 와인스아울렛(T.02-508-8464), 쁘띠 클라레(T.0507-1337-1865), 와인스토리(T.0507-1331-427), 와인비(T.031-264-7977), 서울숲와인아울렛(T.02-403-4388), 비눔와인스토어(T.0507-1369-3114), 마꽁이네(T.0507-1424-2070)


필드 레코딩스, 픽션 레드  Field Recordings, Fiction Red

다양한 품종으로 개성 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필드 레코딩스는 캘리포니아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포도밭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 장점과 스타일을 표현한다. 파소 로블스(Paso Robles) 지역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품종들은 물론이고 미국에서 흔치 않은 투리가 나시오날, 알리칸테 부셰 등 총 8가지 품종을 블렌딩했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 판매처: 딜리셔스 보틀샵(T.02-2281-4834), 로드비(T.010-5028-9368), 제주와인아울렛(T.010-9737-3796)



스마트 오더 

이제는 와인을 구입하는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은 스마트 오더. 모바일이나 웹을 통해 와인을 구입하고 지정한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GS리테일의 와인25플러스를 비롯해 SSG닷컴과 롯데ON에서도 다양한 미국 와인을 만날 수 있다. 물론 주류 구매가 가능한 연령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인증 과정이 필요하다. 근처에 와인을 구입할 곳이 마땅치 않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하는 와인을 찾기 어려울 때 더없이 편리한 방식이다. 와인리스트가 계속 업데이트 되니, 종종 들어가 취향에 맞는 미국 와인을 골라보자. 


[(왼쪽부터) 파인릿지 나파밸리 샤도네이, 카멜로드 피노누아, 메이오미 피노누아, 데로쉐 헤리티지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파인 릿지, 나파 밸리 샤도네이  Pine Ridge, Napa valley Chardonnay

나파 밸리에서 다양한 도전을 해온 파인 릿지 빈야드가 생산한 샤도네이. 이 와인이 생산된 카르네로스 콜린스 빈야드(Carneros Collines Vineyard)는 산 파블로 베이(San Pablo Bay)의 영향으로 뛰어난 샤도네이 포도를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췄다. 레몬, 사과, 망고 등 과일 아로마가 풍부하고 산미와 균형을 이룬다. 입안에서 둥글고 매끄러운 점성으로 신선함을 더해준다.

* 판매처: GS25+ APP


카멜 로드, 몬테레이 피노 누아  Carmel Road, Monterey Pinot Noir

카멜 로드는 미국의 대형 와인 기업 중 하나인 잭슨 패밀리 와인(Jackson Family Wines)이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운티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2015년 한국에 출시한 이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체리와 레드 커런트 등 붉은 과일향과 꽃향기, 기분 좋은 산도를 갖춰 누구나 편하게 즐기기 좋다.

* 판매처: GS25+ APP / SSG닷컴 / 롯데ON


메이오미, 피노 누아  Meiomi, Pinot Noir

원주민의 언어로 ‘해변(coast)’을 의미하는 메이오미는 나파 밸리의 유명 와인메이커 척 와그너(Chuck Wagner)의 아들인 조셉 와그너(Joseph Wagner)가 설립한 와이너리. 캘리포니아 해안가에 자리한 3개의 포도밭에서 생산한 포도를 블렌딩해 트렌디한 스타일의 피노 누아를 만든다. 해외 매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신대륙 레드 와인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와인이다.

* 판매처: SSG닷컴


데로쉐, 헤리티지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DeLoach, Heritage Reserve Cabernet Sauvignon

데로쉐는 러시안 리버 밸리(Russian River Valley)가 AVA로 인정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와이너리. 기후적으로는 프랑스 부르고뉴와 비슷한 점이 많고, 실제로 부르고뉴 최상급 양조 방식으로 적용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소노마 지역에서 바이오다이내믹의 선구자로 꼽히는 와이너리이기도 하다. 데로쉐의 카베르네 소비뇽은 블랙체리와 자두, 블루베리의 아로마와 오크 숙성으로 인한 삼나무, 모카 풍미가 어우러지며 정제된 타닌이 특징이다. 

* 판매처: 롯데ON


*스마트 오더: 모바일 또는 웹을 통해 해당 제품을 주문하고 지정한 매장에서 직접 픽업하세요.

*마트 및 백화점: 방문 전 해당 와인샵으로 문의하여 재고를 확인하세요.

*체인 와인샵: 인터넷 검색으로 가까운 지점을 확인 후 방문하세요.

*로드샵 및 호텔&레스토랑: 소개한 매장 연락처로 문의하세요.

*목록에 있는 가격은 수입사가 제공한 기본가격이며, 각 판매처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프로필이미지안미영 기자

작성 2021.04.20 10:03수정 2021.04.21 15:18

2004년 월간 Noblesse의 에디터로 잡지 기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나항공 기내지 Asiana Entertainment의 수석기자로 근무하며 2010년 와인21미디어의 객원기자 1기로 합류했다. 2013년 여름부터 1년 동안 런던에서 영국통신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문화예술 전문 기자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와인은 문화의 가장 아름다운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여러 와이너리의 철학을 담은 브랜드 스토리, 와인업계 리더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인터뷰 기사 등 와인과 다양한 문화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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