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클링 와인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청량감 가득한 스파클링 와인을 찾는 계절이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스파클링 와인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스파클링 와인을 마실때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탄산감 또는 버블, 기포라고 표현 하는 그것이다. 탄산음료들 처럼 쨍하고 두꺼운 기포를 가진 스파클링 와인이 있는가 하면 부드럽고 잔잔한 느낌의 기포를 가진 스파클링 와인들도 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와인은 호주의 웰메이킹 와이너리로 유명한 하셀글로브(HASELGROVE)의 H 시리즈의 스파클링 라인업, H 스파클링 브룻과 H 스파클링 쉬라즈 이다.

가끔 사람들이 맥주같은 느낌의 와인을 찾는다고 할때가 있다.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이와인을 마셔보니 비슷한게 있다면 이와인이 그런 와인이겠다 싶었다. 하셀글로브의 에이치 스파클링 브룻 이다. 피노그리와 샤르도네 베이스에 쇼비뇽 블랑이 소량 들어간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소량 들어간 쇼비뇽 블랑이 감초같은 역할을 한다. 앞서 말한 거 처럼 에이치 스파클링 브룻은 시원한 라거 맥주를 마실때와 비슷한 경쾌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는 기포를 가지고 있다. 매우 드라이하지만 그안에 청포도의 싱그러움과 약간의 풋풋함이 있어 라이트하게 와인 한잔 할때나 식전주로 마시기에 이만한 스파클링 와인이 없을 것이다. 갈증을 해소 해주는듯한 청량감에 깔끔한 피니쉬가 인상적인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일반 소비자들이 와인을 접할때에는 와인은 쉽고 편해야 한다. 특징이 많지 않고 명확한 그런 어떻게 보면 단순한 와인이 입문자들에겐 와인의 견해를 넓히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소개할 하셀글로브의 스파클링 쉬라즈가 그런 와인이라고 생각한다. 탄산은 풍부하며 약간의 잔당감이있고 그 맛은 쉬라즈 100%답게 진하다.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레드와인의 바디감을 어느정도 가져와 묵직한 느낌도 드는 그런 스파클링 와인이다.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이 모든 특징들의 조화가 단순한 음식들과 페어링 하기 너무 좋고 와인만 시음하기에도 무리가 없게 한다. 항상 스파클링 하면 화이트 스파클링만 접했던 소비자들에게도 꼭 한번 경험해보라고 해주고 싶은 갓성비 레드 스파클링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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