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마지막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되짚어 보기도 하고, 올 한해더 어김없이 수고한 나를 위해 축배를 들어봐도 좋을 것이다. 크리스마스, 연말, 축배 하면 모두 스파클링 와인을 떠올릴 것이다. 이번주와 다음주 두 번에 걸쳐 2022년의 마지막 축배를 함께할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해 본다.
먼저, 오늘은 프랑스의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스파클링 와인은 탄산가스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오픈하는 순간 와인 내의 기포가 위로 이동하며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난다. 일반 와인에 비해서 알코올 함량이 낮고 드라이부터 스위트한 바디감의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다.
불리우는 명칭도 나라마다 지역마다 제각각이다.
*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만든 최고급 스파클링 와인 = 샴페인 (Champagne)
* 프랑스 상파뉴 지역 외에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 = 크레망 (Cremant)
* 이탈리아의 일반적인 스파클링 와인 = 스푸만테 (Spumante)
*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역에서 샴페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스파클링 와인 = 카바 (Cava)
* 이외의 나라에서는 특별히 부르는 명칭이 없어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으로 불리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흔들어서 터뜨리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탄산이 함유되어 있어 자칫 잘못하다가는 사고의 우려도 있고 흔든 후 오픈되면 탄산이 빠져나가 스파클링 와인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이제 스파클링 와인에 대해 얇은 설명을 들었다면, 올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해 줄 스파클링 와인을 만나보자.
[크레망]

크레망 드 루아르(Cremant de Loire), 옅은 노란 빛을 띄고 있고 산뜻한 과실의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 생기넘치는 기포가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어 식전주나 조개류나 가금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샴페인]

블랑 드 누아(Blanc de Noir), 은은한 노란 빛을 띄고 있고 자몽의 시트러스함과 브리오슈, 밤의 달콤함과 함께 느껴는 섬세한 스파클링이 일품으로 랍스터나 게 요리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 부드러운 항금 빛을 띄고 있고 상큼한 감귤류와 약간의 단맛이 입안에 돌며 혀에 닫는 톡쏘는 산미가 여운 남겨주어 해산물 요리와 함께 즐긴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이다.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짙은 금색의 우아함이 느껴지고 오렌지 껍질, 버터, 크림, 브리오슈의 향기 돌며 부드러운 거품이 입안을 우아하게 만들어주어 해산물, 양고기, 버섯요리 등 많은 범위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그랑크뤼(Grand Cru), 옅은 황색을 뛰고 있고 프레쉬한 과실향속에서 코코아향도 느껴져 풍부한 맛과 파워풀한 산미까지 잘 어우러져 예술적인 균형감을 자랑해 모든 요리를 아우를 수 있는 샴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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