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매혹적인 술, 아르마냑 (Armagnac)

아르마냑은 프랑스인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술이다.   증류한 와인을 오크통에 숙성시켜 만드는데 알렉사더 뒤마의 소설 삼총사 나오는 다르타냥의 고향이기도 한프랑스 남서부 제르스(Gers)지역에서 생산된다.    고장은 전형적 시골의 분위기를 아직도 느낄 있으며 주민들은 저마다 조금씩 아르마냑을 만들기 때문에 집집마다 다른 술맛을 있어 재미있는 곳이다.     그래서 90퍼센트가 대기업상표인 꼬냑과는 달리 다양한 작은 업체 250여개가 연간 7백만병의아르마냑을 생산하고 있다.      

 알코올 도수 40도를 윗도는 아르마냑은 식사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적합한데 밑이 넓고 둥근잔에 조금따라서 잔을 몇번 돌려주면 오랙동안 병안에서 잠자고 있던 향이 조금씩 발산된다.   아르마냑의 매력이 되는 호두, 꿀향이 마음껏 실내에 퍼진다.    조금 든든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편안한 소파에 앉아 시가 한대를 곁들이며 아르마냑을 마실때 맛을 만끽할 있다.   아르마냑향과 시가향이 함께 어울리는 저녁시간이야말로 하루의 피곤이 서서히 풀려나가는 여유있는 값진 시간이다.   혼자도 좋고 친구와 어울려도 좋다.     추운 겨울 실내에서도 맛있지만 여름철  더운날 무렵 정원에서 시가를 피우는 맛도 그만이다.

 

시가에 어울리는 아르마냑을 선택할때에는 음식와 와인의 조화를 생각하는 것처럼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고 살려줄 있는 매치를 이루면된다.    어느하나가 너무 강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무리가 없다.

 

Written by : 이 재 미 (Jaemi RHEE)

Photo  :  Bernard  ME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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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6.03.08 00:00수정 2012.08.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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