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냑은 프랑스인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술이다. 증류한 와인을 오크통에 숙성시켜 만드는데 알렉사더 뒤마의 소설 ‘삼총사’에 나오는 다르타냥의 고향이기도 한프랑스 남서부 제르스(Gers)지역에서 생산된다. 이 고장은 전형적 시골의 분위기를 아직도 느낄 수 있으며 이 곳 주민들은 저마다 조금씩 아르마냑을 만들기 때문에 집집마다 다른 술맛을 볼 수 있어 재미있는 곳이다. 그래서 90퍼센트가 대기업상표인 꼬냑과는 달리 다양한 작은 업체 250여개가 연간 7백만병의아르마냑을 생산하고 있다.
시가에 어울리는 아르마냑을 선택할때에는 음식와 와인의 조화를 생각하는 것처럼 서로의 맛을 해치지 않고 살려줄 수 있는 매치를 이루면된다. 어느하나가 너무 강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무리가 없다.
Written by : 이 재 미 (Jaemi RHEE)
Photo : Bernard ME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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