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산더블유앤비의 와인 4종이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Best of 2025'를 포함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개최 12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최고의 와인 심사 행사로 올해는 225개 업체와 1,061개 브랜드가 출품해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산더블유앤비는 3월 7일 금요일부터 3월 9일 일요일까지 총 3일 동안 SETEC에서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에도 참가해 수상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와인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Best of 2025 주정강화와인: 레어 토니 25년
'Best Wine'은 각 부문에서 최고의 와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호주 앙고브 와이너리의 '레어 토니 25년'이 주정강화 와인 부문에서 'Best of 2025'로 선정됐다. 앙고브 패밀리 와인메이커스(Angove Family Winemakers)는 맥라렌 베일을 중심으로 남호주 최고 지역에서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5세대 가족 회사로, 지금은 호주 최대의 와인 회사 중 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레어 토니 25년은 브랜디 원액을 블렌딩해 장기 숙성한 주정강화 와인으로 견과류, 스카치 캔디, 꿀의 아로마가 매우 조화롭고 입안에서 진한 바디감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깊고 풍부한 숙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매우 훌륭한 품질의 와인이다.
아래 와인 3종은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스파클링 와인 부문: 캬바레 까바 브륏
15세기 말 파리에서 시작된 카바레는 그 시대의 일반적인 선술집과는 달리, 와인뿐 아니라 음식도 제공하는 세련된 공간이었다. 이곳은 작가, 배우, 음악가, 예술가들이 교류하며 그들의 문화적 아이디어와 고민은 물론 삶에 대한 사랑과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카바레는 19세기 말 파리에서 인기를 끌었고 20세기 중반에 그 인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캬바레 까바는 삶에 대한 열정과 함께하는 이 독창적인 정신에서 영향을 받았다.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빨간 벨벳 라벨이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 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버블이 신선함과 경쾌함을 선사한다.

레드 와인 구대륙 부문: 페시나 크리안자
보데가스 에르마노스 페시나(Bodegas Hermanos Peciña)는 1992년 라 리오하 알타에서 20년 넘게 양조 책임자로 일했던 페드로 페시나가 설립했다. 리오하 알타의 중심부 손시에라에 위치한 이 와이너리는 조금 더 미묘한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평균 8년에서 10년 숙성해 보다 뉴트럴한 백그라운드 노트들을 제공한다. 매년 최고의 리오하 와인들을 선정해 등급을 부여하는 팀 앳킨(Tim Atkin)은 보데가스 에르마노스 페시나를 리오하의 다른 여러 와이너리들과 함께 3등급에 선정했다. 페시나의 와인들은 법률로 규정된 크리안자의 최소 숙성 기간인 2년보다 훨씬 오래 숙성한다. 페시나 크리안자는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2년 숙성 후 출시 전 최소 18개월 숙성했다. 템프라니요, 그라시아노, 가르나차를 블렌딩했으며 풍부한 과실향과 스파이시 노트, 부드러운 팔렛, 조화로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클래식한 리오하 와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레드와인 신대륙 부문: 짐짐 쉬라즈
지금으로부터 180여 년 전 영국의 재봉사였던 리차드 해밀턴이 가족을 데리고 호주 애들레이드로 이주하면서 호주에 와인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남아공에 사는 친구에게 포도 묘목을 보내달라고 부탁하면서 재배를 시작했다. 이것은 훗날 호주 와인 역사상 최초의 상업적인 와인 제조와 판매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남호주 맥라렌 베일로 와이너리를 옮기고 휴 해밀턴 와인(Hugh Hamilton Wines)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6대인 메리 해밀턴이 경영하며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다. '짐짐'은 와이너리에서 키우던 강아지의 이름이다. 매해 잘 익은 쉬라즈만 골라 먹었던 강아지로, 지금은 하늘나라에 있지만 이 와인을 통해 기억되고 있다. 호주 쉬라즈의 스파이시함과 진한 검붉은 과실향이 잘 느껴지면서 누구나 쉽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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