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맞아 와인업계에 의미 있는 행사가 찾아왔다. 3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논현동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그르나슈(Grenache)/가르나차(Garnacha) 세미나가 그것이다. 유럽 연합의 지원을 받아 와인 수입사 디캔터주식회사에서 소믈리에, 와인숍, 백화점 근무자 등 와인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미나 이후에는 디캔터주식회사의 빼어난 와인들을 맛볼 수 있는 '디캔터 파인 와인 시음회'가 이어진다. 여러모로 와인업계 종사자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1부 그르나슈/가르나차 세미나에서는 품종의 원산지와 역사, 품종의 특징과 주요 재배 지역의 테루아, 재배 및 양조 현황 등을 간단히 설명한다. 그르나슈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재배하는 적포도 품종이며, 90% 이상은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재배한다.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만큼 다양한 클론이 존재한다. 와인 양조 스타일 또한 지역별로 다양하다. 품종에 대해 개괄한 이후엔 샤토 레 팽(Chateau Les Pins), 돔 브리알 리브잘트(Dom Brial Rivesaltes) 등 그르나슈로 만든 다양한 와인들 또한 시음할 수 있다. 그르나슈 와인의 핵심을 짚어 볼 수 있는 알찬 세미나다.

2부 디캔터 파인 와인 시음회는 세미나 종료 후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시음회에서는 디캔터주식회사가 엄선한 6종의 와인을 테이스팅 할 수 있다.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알랭 샤비 부르고뉴 샤르도네(Alain Chavy Bourgogne Chardonnay), 론(Rhone)의 도멘 쉐즈 생 조셉 블랑 뀌베 “로 레“(Domaine Chèze St. Joseph Blanc Cuvée “Ro Rée”)와 도멘 데 에스까라바이유 하스토 “라 퐁스”(Domaine des Escaravailles Rasteau "La Ponce"),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의 프린치피아노 바롤로(Principiano Barolo), 토스카나(Toscana)의 비네 아 포로나 몬테쿠코(Vigne a Porrona Montecucco), 카스텔로 몬테리날디 빈산토 델 키안티 클라시코 “오키오 디 페르니체”(Castello Monterinaldi Vinsanto del Chianti Classico “Occhio di Pernice”) 등 디캔터주식회사의 주요 라인업을 망라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와인들을 시음해 볼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그르나슈/가르나차 세미나 및 디캔터 파인 와인 시음회는 25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 dnak@nate.com, 문자 010-4949-3441로 하면 된다. 와인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Copyrights © 와인21닷컴 & 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