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뱅은 스페인의 대표 와이너리 보데가스 무가(Muga)의 전통과 혁신을 담은 첫 크리안자 등급 와인 '무가 엘 안덴(Muga El Andén de la Estación)'을 국내 첫 출시한다. 작황이 뛰어난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이 와인은 크리안자(Crianza)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레세르바(Reserva)급에 버금가는 품질을 자랑하며, 크리안자의 새로운 수준을 선보인다.
무가 와이너리,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스페인의 명가
무가 와이너리는 스페인 최상급 와인 산지 리오하의 중심지 아로(Haro)에 위치하며, 스페인에서 유일하게 자체 쿠퍼리지(Cooperage, 오크통을 제작하는 시설)를 운영하는 와이너리다. 3명의 숙련된 오크통 제작 장인이 직접 오크를 선별하고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이를 통해 와인의 숙성 과정에서 최적의 균형을 유지한다. 또한, 전통적인 정제(Fining) 방식으로 달걀 흰자를 이용해 와인의 순도를 높이고, 중력을 이용한 랙킹(Gravity Racking) 기법을 통해 와인을 자연스럽게 순환시켜 보다 섬세한 풍미를 완성한다.

리오하 와인의 역사를 담아 탄생한 '엘 안덴'
엘 안덴의 이름에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다. 'El Andén de la Estación'은 '기차역의 승강장'이라는 뜻으로, 무가 와이너리가 자리한 아로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세기 후반, 프랑스 보르도 지역이 필록세라 피해를 입자, 양조가들은 기후와 토양이 가장 유사한 리오하로 포도 묘목을 옮겼다. 바로 그 기차역이 보데가스 무가가 자리한 아로다. 이를 통해 리오하는 프리미엄 와인 생산지로 자리 잡았다.
무가 와이너리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기리며, 전통적인 보르도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가 엘 안덴을 탄생시켰다. 라벨에는 이 이야기를 담아 기차 이미지가 새겨져 있으며, 이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는 의미를 전한다.

크리안자 그 이상의 가치
무가 엘 안덴은 단순한 크리안자가 아니다. 무가 와이너리의 리오하 최고 테루아와 전통적인 양조법을 결합해 일반적인 리오하 크리안자를 뛰어넘는 새로운 품질을 자랑한다.
엘 안덴은 매년 생산되지 않고 오직 뛰어난 작황으로 품질이 검증된 해에만 한정 생산된다. 첫 2016 빈티지가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단 5개의 빈티지만 생산했을 만큼 희소성이 높다. 또한 리오하 중에서도 해발고도가 높고 우수한 토질로 유명한 알타(Alta)의 템프라니요와 가르나차를 사용하며, 충적토를 기반으로 구조감과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 생산된다. 무가 와이너리만의 전통 양조 방식을 사용해 만든 와인으로 블랙체리와 붉은 베리류의 풍부한 과실미에 삼나무, 감초, 정향 같은 섬세한 오크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타닌과 우아한 산미가 균형을 이루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레뱅의 관계자는 “무가 엘 안덴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평균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 품질과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크리안자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무가 와이너리의 전통과 철학이 깊게 녹아 있어 소비자들에게 '크리안자 그 이상의 풍미를 경험하게 할 새로운 크리안자'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가 엘 안덴은 국내에 단 3,000병 한정 수입됐으며, 레뱅의 직영숍인 전국의 와인파크에서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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