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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인 산업의 위기

호주 와인 산업의 위기

 

호주의 와인 수출이 2002년도  이후 1/3 가량이 줄어들었다고 최근에 간행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포도의 과잉 생산과 더불어 중소 와이너리들이 대형 유통업자들에게 치여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드로이트 와인 산업 조사 보고서는 전했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와인 생산자들이 더 상업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조사를 진행했던 게리 도란(Gary Doran) 씨는 “정말로 구조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업체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고 말했다.   

”와인메이커들은 이제 와인 농장 안에서도 다른 소비 상품에 사용된 전술들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분위기는 여러 생산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클 볼랜드(Michael Bolland) 씨는 멜버른 에이지(Melbourne Age) 라는 신문에서 “소규모 와이너리들은 비용 측면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이제 달라져야만 살아남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서 ‘옐로우 테일(Yellow Tail)’ 이라는 와인 브랜드로 성공을 거둔 카젤라 와인 (Casella Wines) 사가 비즈니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유통업체와 협력하여 옐로우 테일이라는 상표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미국의 소비자들은 이 대형 브랜드의 저렴한 와인을 선호하며 캥거루 상표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와이너리와 미국의 유통업체인 윌리엄 제이 도이치 앤 슨즈(William J Deutsche & Sons) 사의 협조로 이 와인의 판매량이 지난 2001년의 22만 5천 상자에서 2005년에는750만 상자로 파격적으로 증가하였다.

 

도란 씨는 “와인 산업은 발전하고 있으며 변화가 있는 곳에 기회가 숨어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 지는 와인용 포도 재배업자들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 주의 리베리나(Riverina) 지역과 남호주(South Australia) 주의 바로사밸리 (Barossa Valley), 서호주(Western Australia) 주 지역에 1,800헥타르의 포도원이 더 생겼다고 전했다. 

호주의 포도밭은 164,000헥타르에 이르며 포도 생산자들의  과잉 공급이 문제가 되고 있다.

호주 농산부(Australian Bureau of Agricultural and Resource Economic)는 호주의 2005-06년 빈티지의 와인용 포도 가격이 백포도는 1톤에 522호주 달러, 적포도는 413호주 달러로 전체적으로 5%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출처 : 디켄터 (Deca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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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06.05.07 00:00수정 2006.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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