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많은 가정의 달이다. 일년 중 가장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달로 꼽히기도 한다. 즐거운 5월을 맞아 ㈜레뱅이 기념일을 위한 와인을 제안한다.

[토이메이커 카베르네 소비뇽 2017(좌)과 2016(우) 레이블]

5월 5일은 어린이날? 어른이날!

전국 모든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을 생각에 들뜨고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기대하는 어린이날. 이미 그 어린이날을 모두 지낸 어른들에게 어린이날은 '어른이날'로 다가오기도 한다. 휴일이기에 즐거움이 더해지는 이 날, '토이메이커 카베르네 소비뇽(Toymaker Cabernet Sauvignon)'을 만난다면 어떨까? 토이메이커는 연간 약 200케이스의 극소량만 생산되는 와인으로 마사 맥클라렌(Martha McClellan)이 선보이는 컬트 와인이다. 매년 달라지는 레이블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장난감에서 영감을 받아 새겨넣은 특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귀엽고도 매력적인 컬트 와인과 함께라면 이번 어른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조쉬 노스 코스트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

5월 8일 어버이날,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아버지에 대한 헌사이자 존경의 마음을 담아 탄생한 와인 조쉬.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데일리 와인의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처럼 풍부한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담은 풍부한 과실향이 조쉬의 장점이다. 특히 '조쉬 노스 코스트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Josh, North Coast Reserve Cabernet Sauvignon)'은 노스 코스트 중에서도 소노마와 멘도치노 포도를 위주로 사용해 섬세한 산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편안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이 매력적인 이 와인을 부모님과 함께 즐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건 어떨까.

[아델스하임의 설립자 데이비드 아델스하임과 브레이킹 그라운드 피노 누아]

5월 15일 스승의 날, 진정한 스승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자주 찾아뵙지는 못해도, 자주 감사의 말을 전하지는 못해도, 항상 감사함을 느끼는 진정한 스승들이 누구에게나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해준 스승에게 헌정하는 마음을 담아 '아델스하임 브레이킹 그라운드 피노 누아(Adelsheim Breaking Ground Pinot Noir)'와 함께 메시지를 보내보자. 아델스하임은 오리건 와인의 레이블 표기법, 윌라메트 밸리 AVA 지정 등을 이끌어 오리건 와인의 선구자이자 스승과도 같은 존재로 불린다. 설립자 데이비드 아델스하임은 오리건 와인 협회의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러 와이너리에 영향을 끼친 그가 선보이는 와인 중에서도 체할렘 마운틴 AVA 내 다양한 토양을 하나로 선보이는 브레이킹 그라운드라면, 지식 외에도 인성과 마음의 힘 등을 전해준 스승의 가르침을 간직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르수아가 리제르바]

5월 19일 성년의 날, 앞으로의 시간을 축하하며

매년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은 진정한 사회인으로 내딛는 첫걸음을 축하하는 날이다. 사회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의무를 부여해 보다 의미있는 행보를 기원하는 날이기도 하다. '아르수아가 리제르바(Arzuaga Reserva)'는 현 스페인의 첫째 공주이자 왕세녀인 '아스투리아스 여공 레오노르'의 성년식 만찬에 사용된 와인으로 이런 의미있는 날을 축하하기에 제격이다. 리베라 델 두에로의 고품질 템프라니요를 프렌치 오크에서 30개월 이상 숙성한 뒤 출시한다. 오랜 숙성으로 풍부한 맛과 뛰어난 미감을 자랑하는 것처럼 새로이 성년이 되는 모두의 앞날이 보다 성숙하기를 기원한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엘레노어]

5월 21일 부부의 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때

바쁜 매일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자주 표현하지 못했다면, 5월 21일 부부의 날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엘레노어(Francis Ford Coppola, Eleanor)'로 마음을 전해보자. 와이너리를 설립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아내 엘레노어와의 결혼 50주년을 기념하며 만든 와인으로, 평소 풍부한 색감과 화려한 장식이 특징인 아르데코 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내를 위해 스페셜 디자인을 새겨넣어 사랑을 표현했다. 연간 12,000병 전후로만 생산되는 한정 와인으로 카베르네 소비뇽을 베이스로 해 묵직하고 풍부한 맛과 향이 뛰어나다. 서로에 대한 깊은 마음처럼 풍미가 가득한 엘레노어와 함께라면 부부의 날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레뱅의 관계자는 “5월은 가족과 함께하는 중요한 달이다. 가족을 비롯해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주변 모든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그 일상에 항상 레뱅의 와인이 함께해 보다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을 전했다.

모든 와인은 ㈜레뱅에서 운영하는 직영 와인샵 와인파크(Winepark) 전 매장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대구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