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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에스테이트 허쉬 빈야드 소비뇽 블랑, 'BWW 2025' 세계 화이트 와인 2위 달성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와인 대회 'BWW(Best Wine of the World) 2025'에서 화제의 화이트 와인 2위를 차지한 다나 에스테이트 허쉬 빈야드 소비뇽 블랑(Dana Estates Hershey Vineyard Sauvignon Blanc) 2019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다나 에스테이트 허쉬 빈야드 소비뇽 블랑, 제공: 에노테카코리아]


BWW 2025는 세계 최고의 와인들이 경쟁하는 무대로, 전 세계 와인 전문가와 열정적인 애호가 44만 9천 명으로 구성된 특별한 커뮤니티가 19,321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대상으로 약 300만 표를 행사한다.


출품 와인 수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참여 규모와 투표의 전문성을 고려할 때, BWW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와인 대회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 대회는 단순히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수한 와인숍과 존경받는 와인 평론가들까지 함께 조명하며, 글로벌 와인 엑설런스의 진정한 단면을 보여준다. 2018년 설립 이후 BWW는 누적 1,700만 표 이상의 투표를 이끌어내며, 역사상 가장 참여도가 높고 민주적인 파인 와인 평가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BWW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와인 대회 중 하나이기도 하다. 기존 심사위원단 중심의 시음 방식과 달리, 출품된 전체 와인의 0.1% 미만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단순한 탁월함만으로는 부족하며, 전 세계적으로 영감을 주고 오래 기억되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와인만이 선택된다. 결선에 진출하는 것 자체가 이미 최고의 영예로, 다른 어떤 대회의 금메달보다 얻기 어렵다. 퍼블릭 투표를 거친 후, 5개 주요 카테고리별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상위 10~100종의 와인만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결선은 2025년 8~9월에 진행되었다.


에노테카코리아는 다나 에스테이트 허쉬 빈야드 소비뇽 블랑 2019의 수상 소식과 함께, 대회의 공식 보도자료를 공유했다.


BWW 2025 세계 최고의 와인 대회(Best Wine of the World) – 화이트 와인 부문

BWW 2025 화이트 와인 부문에는 전 세계에서 5,000종이 넘는 화이트 와인이 출품되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단 16종의 와인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각 수상작은 그 자체로 희소성과 독보적인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역사적인 순간 중 하나는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Domaine de la Romanée-Conti, 이하 DRC)가 만들어냈다. DRC는 몽라셰(Montrachet) 2019를 통해 BWW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하여 첫 출전에서 곧바로 최정상인 세계 최고의 화이트 와인(Best White Wine of the World)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쩌면 필연처럼 느껴지는 결과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순간은 전설적인 도멘이 지닌 변함없는 권위를 다시 한번 명확히 각인시키는 장면이었다.


화이트 와인 부문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반전은 미국 나파 밸리의 다나 에스테이트(Dana Estates)에서 나왔다. 다나 에스테이트 허쉬 빈야드 소비뇽 블랑은 이번 대회에서 다수의 심사위원들에게 처음 소개된 와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음한 나파 밸리 최고의 화이트 와인”이라는 만장일치의 평가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단지 한 와이너리의 성과를 넘어, 나파 밸리 화이트 와인의 위상을 새롭게 정의한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된다. 일부에서는 이번 결과를 '제2의 파리의 심판'에 비유하며, 올해 가장 큰 돌풍을 일으킨 와인으로 주목하기도 했다.


부르고뉴의 위대한 화이트 와인들은 이번에도 예외 없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또 하나의 첫 참가 도멘인 도멘 데 콩트 라퐁(Domaine des Comtes Lafon)은 몽라셰(Montrachet) 2020으로 잊을 수 없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와인 생산자라는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호주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펜폴즈 야타나(Penfolds Yattarna) 2022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이미 과거 BWW 대회에서 꾸준한 성공을 거둔 이력이 있기에 전혀 낯설지 않았다.


세 번째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첫 참가 와이너리는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이었다.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2019는 가격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심사위원단을 매료시켰다. 다만, 그 높은 가격대조차도 우승을 차지한 DRC 몽라셰가 형성한 압도적인 가치의 정점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질 정도였다.


BWW 2025 화이트 와인 부문은 역사적 순간과 새로운 발견, 그리고 위대한 이름들의 재확인을 동시에 선사했다. 수천 종의 뛰어난 와인 가운데 단 몇 개의 상만이 주어지는 이 대회에서, 모든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진정한 탁월함을 증명하는 훈장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명실상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화이트 와인 대회에서 얻어낸 결과다.


* 세계 최고의 화이트 와인(Best White Wine of the World) 부문

도멘 드 라 로마네 콩티, 몽라셰 2019(프랑스, 부르고뉴)


* BWW 2025 화이트 와인 PLATINUM (98–100점) 부분

1. 도멘 드 콤트 라퐁, 몽라셰 2020 (프랑스, 부르고뉴)

2. 다나 에스테이트, 허쉬 빈야드 소비뇽 블랑 2019 (미국, 나파 밸리)

3. 코슈 뒤리, 코르통 샤를마뉴 2018 (프랑스, 부르고뉴)

4. 펜폴즈, 야타나 샤르도네 2022 (호주, 남호주)

5. 샤토 오브리옹 블랑 2020  (프랑스, 보르도)

6. 스크리밍 이글, 소비뇽 블랑 2019 (미국, 나파 밸리)


[다나 에스테이트 싱글 빈야드, 제공: 에노테카코리아]


에노테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바소(VASO) 카베르네 소비뇽과 소비뇽 블랑을 통해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온 다나 에스테이트가 이번 성과로 세계 와인 업계를 놀라게 하며 싱글 빈야드 프리미엄 와인들까지 재조명되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나파 밸리 부티크 와이너리들은 일반적으로 멤버십 중심의 운영과 소량 생산으로 인해 일반 구매가 매우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에노테카코리아는 다나 에스테이트의 엑스 셀러(Ex-Cellar) 제품을 포함한 주요 싱글 빈야드 와인을 국내 와인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에노테카코리아

프로필이미지남윤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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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1.15 09:00수정 2026.03.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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