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는 상온에서 마신다'는 공식이 바뀌고 있다. 차갑게 즐겨도 좋은 캘리포니아 레드 와인, 하우스 오브 브라운이 전국 GS25 편의점에 출시됐다. 레드 블렌드와 샤도네이 두 가지 스타일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시의 포인트는 분명하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이 가격에, 이 스타일의 캘리포니아 로다이(Lodi) 와인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우스 오브 브라운은 유럽과 미국에서 확산된 'Chilled Red' 트렌드에 주목해, 차갑게 마셔도 맛의 균형이 살아 있는 레드 와인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 경험을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GS25로 가져왔다.
레드 블렌드는 온도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실온에서는 잘 익은 붉은 과실과 은은한 스파이스가 조화를 이루고, 살짝 차갑게 즐기면 체리와 석류 같은 레드 베리의 신선함이 또렷해진다. 타닌의 부담은 줄고, 한 잔 더 마시고 싶어지는 경쾌함이 살아난다. 함께 출시된 샤도네이 역시 산뜻한 과실감과 균형 잡힌 산미로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스타일이다. 두 와인 모두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91점을 기록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가격이다. 스타일과 완성도를 감안하면 편의점에서 만나기엔 이례적인 가격대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현지 기준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국내 소비자는 미국 현지보다도 접근성 높은 조건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GS25 단독 출시라는 점 역시 이 와인의 매력이다. 냉장 진열된 상태로 바로 구매해 즐길 수 있고, 치킨이나 핫바, 파스타 같은 편의점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복잡한 준비 없이, 지금 사서 바로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차갑게 마시는 레드 와인, 그리고 편의점이라는 익숙한 공간. 하우스 오브 브라운은 와인을 더 가볍고 현실적인 선택지로 제안한다. 그 변화가 궁금하다면, 지금 GS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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