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은 풍미와 탄탄한 구조감이 돋보이는 리오하 와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 XR 레세르바 Marques de Riscal, XR Reserva
매월 주목할 만한 와인 1종을 소개하는 와인21의 이달의 와인은 10월, 깊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오하 와인을 선정했다. 스페인의 상징적인 생산자의 와인이자 특별한 스토리가 깃든 와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 XR 레세르바다.
Story_ 1858년 설립된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스페인 리오하에 최초로 보르도 포도품종과 와인메이킹 기술을 도입했고, 루에다 지역에서 베르데호 품종을 재배하며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선구적인 와이너리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TOP 10', '유럽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에는 역사적인 레세르바 와인들 중 상업화하지 않고 와이너리와 와인메이커만을 위해 보관하던 와인들이 있다. 셀러마스터는 전통적으로 특별한 개성을 지닌 와인의 배럴에 분필로 'XR'이라는 표시를 하곤 했으며, 상업적으로 판매하지는 않았지만 와인메이커가 와인을 만드는 데 기준으로 삼았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스페인 와인의 가장 위대한 역사의 일부를 만드는 데 기여한 모든 와인메이커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2019년 XR 레세르바를 출시했다. 템프라니요 95%, 그라시아노 5%를 블렌딩한 와인으로,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24개월 숙성했다.
Tasting_ 진한 체리와 블랙베리, 잘 익은 검은 과실의 풍미에 감초와 시나몬, 흑후추의 향신료 뉘앙스가 어우러진다. 오크 숙성에서 비롯된 은은한 나무 향과 발사믹 풍미가 더해지며, 신선한 산미와 부드러운 타닌, 탄탄한 구조감이 균형을 이룬다.
Food Pairings_ 양고기와 소고기 스테이크 등 구운 육류를 비롯해 불고기, 갈비찜, 숙성 치즈 등과 함께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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