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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음식과 와인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브라이 리퍼블릭(Braai Republic)

 

이태원 마켓 근처에 위치한 브라이 리퍼블릭(Braai Republic)은 로디 반크로프트(Roddy Bancroft)와 크리스 트러터(Chris Truter)씨가 운영하는 바비큐 공화국이다. 야외에서 즐기는 남아공식 바비큐 요리 브라이(Braaivleis)에 공화국 이름을 붙였는데 단골 손님들 사이에서 “브라이”로 통한다. 남아공 음식은 토착 전통 음식에 네덜란드와, 영국,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포르투갈의 음식 문화가 고루 더해지며 발달되어 여러 문화만큼이나 이국적인 향신료를 사용한 은은한 향을 내는 음식이 많다.

 

소시지 마스터로 불릴 정도로 솜씨 좋은 크리스와 로디는 모든 재료를 직접 발골, 성형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고기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레스토랑 한 켠에 직접 키우는 애플 민트, 세이지, 타임 등의 신선한 허브를 사용하는 것도 이 집 음식 맛의 비결!  양고기 스테이크, 100%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 뱅어, 남아공 농가식 소시지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부러보스, 세발 달린 무쇠솥에 끓여내는 남아공 전통 양고기 찜요리인 포이키코스(Potjiekos), 남아공식 육포인 빌통(Biltong), 돼지 등갈비 구이를 선보이고 있다.

 

주중에만 만날 수 있는 “오늘의 파이”는 서둘러 먹어야 하는 인기메뉴로 양고기, 닭고기, 모듬 야채 등 요일 별로 다른 맛의 파이를 선보인다. 양고기 찜 요리에 곁들이는 옥수수팝, 마늘감자, 크림 시금치 등의 사이드 메뉴 및 간단히 즐기는 남아공 전통 스프와 빵이 있으며 모든 메뉴에는 고기를 추가할 수 있다.

 

매년 10월 열리는 이태원 세계음식축제 히트 메뉴인 부러보스롤과 뱅어롤은 잡곡빵으로 만든 핫도그롤로 가벼운 한끼 식사로 인기가 좋다. 직원에게 문의해야 하는 아마룰라 치즈케잌과 밀크타르트를 디저트로 만날 수 있다.

 

브라이 리퍼블릭에서는 남아공 와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콘스텐시아의 와인, 남아공 대표품종인 피노타주와 슈냉 블랑 와인을 제공한다. 코키지는 부가세 없이 병당 1만원. 저알콜 음료인 남아공 애플사이더도 뱅어와 잘 어울린다.

 

작년 한 와인 행사에서 맛 본 로디와 크리스의 소시지는 그 뒤로 어떤 소시지를 먹어도 만족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한 풍미와 맛을 지녔다. 고수(코리앤더)를 싫어하는 경우에는 뱅어! 은은한 스파이스향을 원할 경우 부러보스를 추천한다. 짜지 않고 감칠맛이 풍부한 빌통은 와인 안주로도 최고! 리얼 소시지가 그리운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브라이 리퍼블릭!

 

주방 오픈시간 월~목 5pm~9pm/ 금~일 12pm~9pm

예약 문의 브라이 리퍼블릭 070-8879-1967


브라이리퍼블릭 페이스북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프로필이미지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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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2.03.19 00:00수정 2012.08.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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