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리가 프란카(Touriga Franca)는 포르투갈 레드 품종으로 2001년까지 투리가 프란체사(Touriga Francesa)로 불렸다. 주정 강화 와인에 쓰이는 5개의 주요 품종 중 하나로 이 품종은 색과 탄닌을 준다. 투리가 프란카는 장미와 멀베리 향이 강해서 주정 강화 와인에 이국적인 느낌을 부여해준다. 이 품종은 투리가 나시오날과 다른 품종 사이 접합종으로 알려져 있다.
포르투갈 95% 틴타 까오(Tinta Cão)는 포르투갈 레드 품종이다. 이 품종은 품질이 매우 좋지만 생산량이 적으며, 주정 강화 와인에 쓰이는 주요 품종 중 하나다. 이 품종은 도우로 밸리에서 주로 재배된다. 이 품종은 색이 그리 짙지 않고, 산화가 잘 되나, 그 향이 매우 좋다. 와인은 스파이스, 꽃 향을 낸다.
포르투갈 95% 틴타 로리즈(Tinta Roriz)는 포르투갈에서는 지역에 따라 아라고네스(Aragones) 혹은 틴타 로리즈라 부른다. 틴타로리즈는 주로 도우로와 다웅 지역에서 많이 부르는 레드 품종명이다. 스페인 품종 템프라니요(Temprnillo)와 동일한 품종이다. 틴타 로리즈는 풍부하면서도 활기찬 레드와인을 만드는데 베리류의 과일과 스파이시한 향기를 가지고 있다. 투리가 나시오날(Touriga Nacional) 과 투리가 프란카(Touriga Franca)와
틴타 바로카(Tinta Barroca)는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 레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주정 강화 와인에 사용되며, 색이 짙고, 풀 바디에, 흙냄새를 지닌 와인이 된다.
틴타 아마렐라(Tinta Amarela)는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에서 주정 강화 와인과 일반 테이블 와인에 쓰는 레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주로 남쪽 다웅이나 알렌테주에서 자란다. 와인은 차와 비슷한 향을 내며, 농축도와 깊이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 블렉베리, 허브, 꽃향기가 풍부한 풀바디 와인
포르투갈 95% 포르토(Porto)는 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포르토(오포르토)의 이름을 딴 와인 산지다. 세계에서 주정 강화 와인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이곳의 편암 토양은 매우 척박한데다 포도 나무가 수직으로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도록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매우 가파른 테라스형 포도원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샌드만(Sandeman) 하우스 1790년에 조지 샌드만(George Sandeman)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의 와인비즈니스에 대한 찬란한 비전은 포트와 셰리에 특화된 와인상사를 설립하기 위해 300파운드를 빌려준 그의 아버지에 의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