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도네(Chardonnay)는 피노누아(Pinot Noir)와 구애 블랑(Gouais Blanc)의 접합종이다. 샤르도네는 카베르네 소비뇽처럼 다양한 토양과 기후 조건에 적응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이 된다. 서늘한 기후 지역인 샤블리, 상파뉴, 태즈매니아에서 자란 샤르도네는 산미가 좋으며, 금속적인 미네랄 풍미를 지닌다. 반대로 지나치게 더운 경우, 샤르도네는 지나치게 무거운 바디와 무게, 낮은 산미를 지니게 된다.
샹빠뉴(Champagne)는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다. 이 지역은 고유의 기후, 토양, 그리고 엄격한 생산 규정으로 인해 독특하고 높은 품질의 샴페인을 만들어낸다. 샴페인 와인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주로 샤르도네, 피노 누아, 그리고 피노 뫼니에 포도 품종을 사용한다.
크루그(Krug)는 1843년 프랑스 상파뉴 지방에 설립됐다. 창립자 요셉 크루그(Joseph Krug)의 뜻대로 다른 샴페인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자적인 맛의 프레스티지 퀴베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왔다. 요셉 크루그는 ‘좋은 원료와 좋은 떼루아가 없이는 좋은 와인이 나올 수 없다.’는 원칙 하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품질의 샴페인을 창조하는 것을 열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