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오베제(Sangiovese)는 이탈리아 레드 품종이다. 산지오베제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제우스의 피(Sanguis Jovis)'에서 유래했다.
아브루쪼(Abruzzo)는 이탈리아 중부 와인 산지다. 아르부쪼 토양은 모래, 점토, 자갈, 석회로 구성되며,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을 생산한다.
파네세(Farnese) 는 1582년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 파네세 왕자와 결혼한 오스트리아의 여왕 마루게리타가 오르토냐 (Ortona)의 파네토 밸리(Farneto Valley)의 아름다운 풍경과 기후에 매료되어 와인생산에 몸을 바치게 되며 결국 파네세의 와인은 유럽의 왕실에서 사랑을 받는 와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