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도네(Chardonnay)는 피노누아(Pinot Noir)와 구애 블랑(Gouais Blanc)의 접합종이다. 샤르도네는 카베르네 소비뇽처럼 다양한 토양과 기후 조건에 적응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이 된다. 서늘한 기후 지역인 샤블리, 상파뉴, 태즈매니아에서 자란 샤르도네는 산미가 좋으며, 금속적인 미네랄 풍미를 지닌다. 반대로 지나치게 더운 경우, 샤르도네는 지나치게 무거운 바디와 무게, 낮은 산미를 지니게 된다.
프랑스 23%
미국 21% 피노 누아(Pinot Noir)는 프랑스 부르고뉴 대표 레드 품종이다. 피노누아는 부르고뉴 지역에 약 2천년 전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피노 누아는 소나무(Pine tree)와 검정(Noir)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 이는 피노 누아의 포도 송이 모양이 솔방울과 닮았기 때문이다. 피노 누아 송이는 포도알이 매우 작고 껍질이 얇으며 빽빽하게 자리잡는다.
프랑스 34%
미국 18%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속하는 와인 산지다. 소노마에 본격적인 와인 산업의 기반을 구축한 것은 1823년 프란체스카 수도원에 포도를 심었던 호세 알티메라(Jose Altimera) 신부였다.
슈램스버그 (Schramsberg) 는 샴페인 방식(Methode Champenoise)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든 미국 최초의 생산자이며, 지금도 명실상부한 미국과 뉴월드 스파클링의 정상에 위치한다. 1862년 제이콥(Jacob)과 애니 슈램(Annie Schram)은 캘리포니아에 양조장과 길이가 2 마일에 달하는 지하동굴을 지었는데, 오늘날 이 곳은 미국 와인 산업 초창기의 모습을 간직한 역사적 유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