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거의 모든 와인생산국에서 재배되는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의 접합종이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거의 전세계 와인산지에서 재배되며, 와인은 기후, 토양, 와인 양조방식에 따라 제각기 다른 맛을 낸다.
프랑스 20%
칠레 10%
미국 9% 카르메네르(Carmenere)는 칠레 레드 품종이다. 이 품종은 과거 칠레에서 메를로(merlot)로 잘못 알려졌던 품종으로 1994년 포도 품종학자 장 미셀 부르시코(Jean Michel Boursiqout)가 칠레를 방문해 유럽의 필록세라 대재앙 전에 칠레에 전해진 카르메네르라는 품종임을 확인했다. 카르메네르는 잎 가장 자리가 붉은 빛은 띤다. 토양과 기후가 잘 맞지 않으면, 이 품종은 피망향이 과하고 과잉 생산되며, 풍미가 묽은 와인이 된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카르메네르는 검은 열매, 자두, 스파이스 풍미가 풍부하며, 둥글고 부드러운 탄닌을 지닌다. 달콤하며 감칠맛이 도는 과실 풍미가 입 안을 꽉 채워주며, 질감이 아름다운 와인으로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리는 와인이 된다.
칠레 76%
중국 11% 라펠 밸리(Rapel Valley)는 칠레 와인 산지다. 라펠 밸리(Rapel Valley)의 준지역인 콜차구아(Colchagua)는 마이포(Maipo)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 따뜻하다. 라펠 밸리 와인은 견고한 구조의 마이포 밸리 와인과는 대조적으로 나무 딸기 향의 피니쉬와 함께 들장미나, 블랙 베리 향을 낸다.
운두라가(Undurraga)는 1885년 프란시스코 운두라가(Francisco Undurraga)에 의해 설립하였다. 그는 유럽을 유학하며 프랑스, 독일의 포도나무와 기술을 칠레에 들여온 장본인이다. 또한 프랑스인 와인메이커를 영입하는 등 당시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던 칠레 와인의 위상을 높이고자 부단한 노력을 했다. 1903년에는 칠레 역사상 최초로 북미에 와인을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72개국에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