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는 이탈리아 레드 품종이다. 이탈리아 움브리아(Umbria)와 토스카나 남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된다. 가장 좋은 몬테풀치아노 와인은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Montepulciano d'Abruzzo)이다. 와인은 자두 풍미가 둥글게 전해지며, 무게, 잘 익은 타닌과 좋은 산미가 부드럽다. 가격 접근성이 매우 좋다.
이탈리아 99% 프리미티보(Primitivo)는 이탈리아 남부 레드 품종이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프리미티보는 진판델(Zinfandel)과 같은 품종이다. 어떻게 이 품종이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전해졌는지는 파악되지 못했다. 프리미티보라는 이름은 '이른 것(Early one)'이라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프리미티보는 껍질 색이 매우 진해서 잉크 같은 색을 띠며, 탄닌이 강하고, 알코올이 높은 와인을 만든다.
산지오베제(Sangiovese)는 이탈리아 레드 품종이다. 산지오베제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제우스의 피(Sanguis Jovis)'에서 유래했다.
이탈리아 87% 말바시아 네라(Malvasia nera)는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되는 레드 품종이다.
네그로아마로(Negroamaro)는 이탈리아 특히 뿔리아(Puglia)지방의 레드 품종이다. 네그로아마로는 향수같은 향에 쓴맛을 내며, 색이 아주 진하다. 와인은 매우 강하며, 약용 허브와 농장 냄새를 풍겨 양조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탈리아 100% 아브루쪼(Abruzzo)는 이탈리아 중부 와인 산지다. 아르부쪼 토양은 모래, 점토, 자갈, 석회로 구성되며,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을 생산한다.
파네세(Farnese) 는 1582년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 파네세 왕자와 결혼한 오스트리아의 여왕 마루게리타가 오르토냐 (Ortona)의 파네토 밸리(Farneto Valley)의 아름다운 풍경과 기후에 매료되어 와인생산에 몸을 바치게 되며 결국 파네세의 와인은 유럽의 왕실에서 사랑을 받는 와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