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은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의 교배 품종이다. 프랑스 보르도, 루아르 밸리 등지에서 재배되며, 루아르 밸리 쉬농(Chinon)과 부르게이(Bourgueil)에서 난 와인의 맛이 좋다. 프랑스 이외 지역으로는 이탈리아 북부와 일부 신세계 와인 생산국에서 이 품종을 재배하는데, 와인의 완성도가 매우 좋은 편이다.
프랑스 73%%
이탈리아 7%% 메를로(Merlot)는 프랑스 남서부, 특히 보르도를 대표하는 적포도 품종이다. 이름은 프랑스어로 검은 새를 뜻하는 'Merle'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짙은 색을 띠는 포도알과 관련된 이름으로 설명된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마들렌 누아르 데 샤랑트(Magdeleine Noire des Charentes)의 자연 교배로 탄생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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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쁘띠 시라는 원래 프랑스에서 생산되었으나 지금은 호주, 캘리포니아, 프랑스, 이스라엘에서도 생산되는 레드 품종이다. 쁘띠 시라는 두리프(Durif)라고도 불린다.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부모 중 하나가 시라로 밝혀졌으며, 송이와 생산량이 시라 보다 적기 때문에 '쁘띠(Petite, 작은)'이 붙었다고 한다. 와인은 잉크처럼 진한 색을 띠며, 산미가 높고, 단단한 질감과 허브, 흑후추의 풍미를 지닌다. 또한 블루베리, 자두 풍미도 특징적으로 드러낸다고 알려져 있다. 입에서는 중간 맛이 좀 비며, 시라 와인에 비해 여운이 다소 짧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87%% 진판델(Zinfandel)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라는 레드 품종이다. 과거 진판델은 이탈리아의 프리미티보(Primitivo)품종과 같다고 여겨졌으나, 유전자 분석에 따라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품종이라고 밝혀졌다. 1820년대 조지 깁스(George Gibbs)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미국 롱 아일랜드(Long Island)로 가져와 1840년대 프레데릭 마콘드레이(Frederick Macondray)가 캘리포니아로 가져왔다고 알려져 있다. 진판델이라는 이름은 오스트리아 품종인 치어판들러(Zierfandler)와 혼동하며 붙여졌는데, 이 치어판들러 품종은 크로아티아에서 유래했으며 유전적으로는 진판델과 매우 비슷하나 같은 종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판델은 열기를 좋아하는 품종으로 알코올 도수가 14% 이상일 때, 포도가 지닌 풍미를 극대로 풍긴다. 진판델로 만든 와인은 심한 경우 알코올 도수 17%에 이르기도 한다. 진판델은 배수가 잘 되며,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계곡보다는 평지쪽에서 잘 자란다. 진판델 와인은 흑후추, 클로브, 계피, 오레가노, 꽃, 크랜베리와 딸기 향을 지닌다. 포도가 더 잘 익은 경우, 블랙커런트, 블랙 체리, 자두, 검포도 풍미를 낸다. 서늘한 기후에 진판델이 덜 익은 경우, 그린빈스, 아티초크, 피망, 민트, 유칼립투스 향을 낸다. 입에서는 진판델 와인은 견과류와 초콜릿 풍미를 지닌다. 진판델은 매우 다재다능한 와인으로 바베큐한 닭고기,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피자 혹은 파스타, 햄버거 등과 잘 어울린다.
미국 60%%
이탈리아 25%% 캘리포니아(California) 포도원은 크게 3개 지역으로 나뉘는데, 샌프란시스코 북쪽 해안에 위치한 나파 밸리(Napa Valley)와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지역, 캘리포니아 중부 내륙의 산 호아퀸 밸리(San Joaquin Valley), 그리고 남부 해안지역의 몬트레이 카운티(Monterey County)와 산타 클라라(Santa Clara)가 있다.
콜롬비아 크레스트(Columbia Crest Winery)는 워싱턴 주 전체 수출량의 85%, 전체 생산량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와인 생산자로, 콜롬비아 계곡을 낀 가장 좋은 포도재배구역 2천 5백 에이커에서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만들고 있다. 30여 년간 단 세 명의 와인메이커가 와인을 양조해 일관성 있는 스타일과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