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마티니(Louis M. Martini)는 미국의 금주령 시대에도 미사주를 공급하며, 와인 양조의 전통을 이어온 와이너리로서 뛰어난 밸런스를 자랑하면서도 유니크한 떼루아의 장점을 잘 표현하는 장기 숙성용 레드 와인 메이커로 명성이 높다.
1943년 나파밸리 와인 생산자 협회를 설립해 와인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송풍장치를 이용한 서리 제거, 카네로스(Carneros)에서 피노 누아 재배, 메를로를 이용한 버라이틀 와인을 최초 시도하는 등 와인산업의 발전에 한 기여들을 인정받아 2008년 “와인 명예의 전당 (Vintner's Hall of Fame)에 입성하였다. 그 후에도 ‘나파밸리 와인 생산자 협회’, ‘미국 와인 양조 협회’의 대표직을 맡으며 나파 밸리 와인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루이스 마티니는 울트라 프리미엄 까베르네 소비뇽을 만드는 나파 밸리의 아이콘 와이너리로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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