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 샤푸티에(M. Chapoutier)는 1808년 창립된 프랑스 꼬뜨 뒤 론의 와인 명가이다. 꼬뜨 뒤 론에서 프로방스, 랑그독 루씨옹에 이르는 12개 와이너리로 부터 60여종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호주의 청정지역에서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샤푸티에는 꼬뜨 뒤 론의 와인 생산자 중 자기 소유의 포도원이 가장 많은 회사이며, 1989년 이래 와인 전문 잡지인 Wine & Spirits로 부터 8번이나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으며,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로버트 파커로 부터 12번이나 100점 만점을 받기도 했다.
엠 샤푸티에는 프랑스 최대의 유기농 와인 회사이기도 하다. 1991년부터 유기 농법 도입, 현재 20여종의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 승인 유기농 Ecocert 마크와 한 단계 더 높은 생명역학 농법(Biodyvin)마크가 유기농 와인임을 증명한다. 유기농법(bio-dynamic)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프랑스 와인의 "원산지 명칭 통제(AOC)" 시스템에 부합할 수 있는 유일한 농법과 포도 재배에 제초제, 살충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살아있는 토양을 만들고 그 토양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최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엠 샤푸티에의 7대손인 현 사주, 미셸 샤푸티에의 와인 생산 철학은 토양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낸 와인, 음식과 조화를 중요시하며 입속에서 피니쉬 길고 구조가 탄탄한 와인의 생산을 가장 중요시 한다. 샤푸티에 와인이 미슐렝 3 star에 빛나는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세계 유명 레스토랑에 리스팅되어 있는 이유기도 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라벨에 점자 표시하고 "건강과 와인" 재단 운영을 하고 있다. 샤푸티에의 점자 라벨은 90년 후반 프랑스 맹인협회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을 못보는 이들도 와인을 구입할 때 원산지, 와인 이름, 색깔, 생산자, 빈티지 등을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샤푸티에사는 매년 "사랑의 포도수확(Vendanges de Coeur)"이라는 행사로 전세계 자원 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골수 기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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