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로버트 몬다비 Robert Mondavi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Robert Mondavi Winery)는 1966년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에 의해 캘리포니아 나파밸리(Napa Valley)에 설립되었다.


1960년대 걸음마 수준의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에 저온 숙성,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 작은 프랑스 오크통, 유기농 농법, 환경 친화적 병모양 소개 등 수도 없이 많은 개혁과 새로운 유행을 미국 와인 산업에 불러들이면서 미국 와인의 역사적이고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와인 관광'을 최초로 도입한 인물 또한 로버트 몬다비였다. 그는 와이너리를 와인만 만드는 곳이 아니라 아름다운 곳에서 와인과 음식, 문화를 즐기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현재 몬다비 와이너리 입구의 건축물은 몬다비 와이너리를 상징할 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와인 역사의 상징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매해 와이너리 콘서트 진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1979년에는 Baron Phillippe de Rothchild와 합작하여 Opus One을 설립하였고, 1995년 이탈리아의 Frescobaldi와 합작하여 Luce della Vite를 출시하는 등 유명한 와인 양조자들과 수 많은 합작을 이루어냈다.


2001년에는 중력을 거스르지 않는 방법으로 포도와 와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 및 생산 할 수 있는 최첨단 'To Kalon Cellar' 와인 제조 시설을 완공하였으며 이는, 와이너리 안에서 와인 생산의 모든 공정이 이루어지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의 와인들은 백안관과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공식 만찬 건배주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시상식의 공식 만찬 와인으로 사용되며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의 자리를 확히 했다. 2013년 국내에서는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 조사 결과 '대한민국 CEO가 가장 선호하는 와이너리'로 선정된 바 있다.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는 40년 역사를 담고 있는, 나파밸리에서 가장 비옥하고 비싼 땅인 투칼론 빈야드(To Kalon Vineyard)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9 World's Best Vineyards에서 'North America 부문 The Best Vineyard'로 선정 됨과 동시에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 12위로 선정되었다.


와인에 대한 열정, 품질 컨트롤, 발전에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 품격 있는 새로운 와인 문화 주도와 더 나은 미국 와인 시장을 주도하는 생산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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