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지역
미국(U.S.A) > 워싱턴(Washington State) > 콜롬비아 밸리(Columbia Valley) > 왈라 왈라 밸리(Walla Walla Valley)
왈라 왈라 밸리(Walla Walla Valley)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에 속하는 와인 산지다. 왈라 왈라 밸리는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일부 와이너리들의 본 고장이며, 워싱턴 주 내에서 와이너리들이 가장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오리건과 공유된 AVA로 부티크 와이너리들이 집중되어 있으며, 대담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부드러운 비오니에와 시라 등이 성공적으로 재배된다. 1984년에 AVA로 지정되었으며 워싱턴 쪽으로만 1,707 에이커(691 헥타르, 2021년 기준)의 포도밭을 가지고 있다. 연강수량은 178~559mm이며 적포도 95%, 백포도 5%의 비율로 포도를 생산한다.
왈라 왈라 밸리는 밀과 양파를 재배하는 주요 산지이기도 하면서 다양한 기후대를 가진 지역이다. 일반적으로 워싱턴의 다른 지역들보다 추우면서 높은 습도를 자랑한다. 강우량은 밸리 내에서도 다양한 편인데, 서쪽은 23cm, 동쪽은 56cm로 큰 차이를 보인다. 이 때문에 동쪽 지역에서는 드라이 농사(Dry Farm)가 거의 불가능하고, 이는 워싱턴 내에서는 흔치 않다.
대부분의 토양은 배수가 잘 되고 미줄라 홍수(Missula Flood)로 인한 퇴적물과 현무암 등으로 구성되며, 미줄라 홍수의 영향 위(1200m)는 단순한 현무암과 황토로 구성되어 있다.
왈라 왈라 밸리의 기후와 토양의 다양성은 생산되는 와인에 차이점을 부여한다. 와인은 남쪽의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의 영향이 강한 곳 부터 북쪽의 밀 크릭(Mill Creek)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생산된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의 생산량이 더 많으며, 특히 밸리 남쪽에서 생산되는 쉬라는 세이보리한 풍미가 강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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